내장지방 빼는 방법
- ▶건강
- 2017. 2. 24. 11:15
내장지방 빼는 방법
건강을 위해서라면 겉으로 보이는
지방보다 몸속 지방, 내장지방에
주목을 해야 한다.
미국국립심장, 폐, 혈액 연구소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지방이 증가할 때마다
고콜레스테롤과 2형 당뇨병,
대사증후군, 심장병이 새롭게
발생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나 내장지방의 증가는 위험도를
훨씬 높이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내장지방은 인슐린 저항성을 높여 당뇨병을 유발하는 직접적인 요인이 된다.
(내장지방이 당뇨를 유발하는 이유)
이러한 가운데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 바로 ‘유산균’이다.
유산균은 비만을 유발하는
비만세균 억제에 효과를 보이기
때문인데, 실제 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 사람이나
내가 먹는 것에 비해 지방간이
생기는 사람은 체내
비만 세균이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한 프로그램에서는 ‘먹는 양에 비해
살이 쪄서 고민’이라는 방청객과
‘많이 먹어도 살이 안 쪄서 고민’인
방청객의 장 속 세균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먹는 양에 비해
살이 찐다는 방청객은
비만 유발 세균이 89.4%나 되고
비만을 억제하는 세균은
겨우 10.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이미
동물실험 결과에서도
입증이 된 바 있는데
날씬 한 쥐에게 비만 세균을 주입한 결과,
날씬했던 쥐가 뚱뚱해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비만세균은 음식 속 영양소를
과잉흡수하고 장에서
LPS(대장균과 유사)라는 독소를
만들어 혈액을 통해
뇌 시상하부에 있는
식욕 억제 호르몬인 랩틴 분비를
억제해 과식을 유발한다.
또, 대사산물을 발생시켜
장내 염증을 유발하고
혈관 및 신경세포의 노화,
면역력 저하를 불러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그렇다면 내장지방 및 다이어트,
건강에 유익한 유산균은
어떻게 섭취하는 것이 좋을까?
시중에는 수많은 유산균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품질에 있어서는 천차만별이니
품질을 가늠하는 기준을 잘 알아둬야 한다.
무엇보다 장에 살아있는 균을
많이 보내는 방법으로 ‘보장균수’가
높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보장균수는 투입균수가 아닌
유통기한 내에 섭취할 수 있는
살아있는 균의 수를 의미하는
것으로 제품의 <영양기능정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1억에서 100억까지 다양하니
잘 살펴보도록 하자.
다음으로는 유산균을 강한
위산과 담즙산, 췌장액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코팅력’을 확인하고
유산균 이외에 첨가된 ‘첨가물’은
어떠한지 살펴야 한다.
시중 유명 유산균 제품 속에서도
‘이산화규소’나 ‘스테아린산마그네슘’과
같은 화학적 합성 첨가물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데
이러한 합성 첨가물들은
10년 뒤 20년 뒤 건강에
어떤 문제를 일으킬 지 알 수 없고
과다노출 시
유해성이 보고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산화규소는 구운 김에 들어가는
방습제로 미국독성계획단과
국제발암성연구소에서는
발암물질로 규정되어 있는 성분이며,
스테아린산마그네슘은
과다 또는 반복 노출 시
장기의 독성을 높이고
다른 영양소의 흡수를
저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더불어 소장에서 주로 발견되는
락토바실러스균과 대장에서
주로 발견되는 비피도박테리아가
적절하게 잘 배합된 제품인지
따져보면 된다.
그렇다면 시중 유명 제품은
어떠한지 따져보도록 하자.
(▲브랜드명은 업체의 요청으로
무작위 알파벳으로 표기했음)
시중 유명 제품을
보장균수, 균의 종류, 코팅,
신바이오틱스, 유통방식,
화학적 합성 첨가물로
비교해보니 위와 같은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중 신바이오틱스도 중요한 사항인데,
신바이오틱스는 유산균의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가 함유된 것으로
프리바이오틱스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유산균 증식에 큰 차이를 나타내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므로 반드시 따져보도록 하고….
지금까지 내장지방,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유산균의 효능에 대해 짚어봤다.
최근 당뇨병 이전 상태에 놓인
사람들이나 장내 유해균이 증식하여
비염, 아토피 등을 겪는 사람들이 많은데
근본적으로 장내 유익균을
증식하는 것이 중요하니,,,,
자신에게 맞는 제품으로
꾸준히 섭취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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