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칫하면 만만해 보이는 인간유형 8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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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하면 만만해 보이는 인간유형 8가지 

 

남에게 피해를 주지는 않지만, 자칫하면 만만해 보이는 유형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때로는 적당한 멍청함과 어리석음이 여유롭고 인간미 있게 보이는 경우도 있지만, 잘못하면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실제 능력과는 상관 없이 멍청하고 만만한 사람으로 여겨질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1. 타인의 생각을 비판없이 받아들이는 사람

 

무조건 남의 말을 믿는 사람보다는 합리적인 의심을 갖는 사람이 더 신뢰를 받는 것이 현실이다. 왜냐하면 어떤 일에든 의심할 줄 모르는 사람은 쉽게 남의 말에 넘어가거나 자신의 생각이 흔들리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 유형은 성실한 사람과 거짓말쟁이도 잘 구분하지 못해서 누구든 마음만 먹으면 속이기도 쉽다. 

 

자신이 이런 유형이라는 생각이 든다면, 평소 어떤 사안에 대해 일단 한 번쯤 의심해 보는 자세가 필요하다. 의심하는 것으로 무엇이 진실이고 거짓인지 분별할 수 있게 되면 남에게 속지 않고 자신의 지성으로 진실을 발견하는 눈을 갖게 될 것이다.  

 


2. 쉽게 감동하는 사람

쉽게 감동하는 사람은 감동 자체를 원하는 사람이다. 이 유형은 감동하는 것이 자신이 감수성이 예민하다는 증거이자 멋진 인간이라는 증거라고 여기는 면이 있다. 심지어는 '이런 장면을 보고 눈물을 흘리지 않는 사람은 인간이 아니다'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것은 잘못된 생각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그리고 감동 이전에 생각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감동하는 것은 그 후에 해도 늦지 않다. 실제로 이렇게 해서 얻은 감동이 즉흥적인 분위기로 얻은 감동보다 훨씬 크고 깊은 법이다.



 

3. 착한 사람이 되고 싶어하는 사람

이 유형은 사실은 자신이 착한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마음에 상처를 입을까봐 두려워하거나, 남에게 좋은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고 싶은 것뿐이라는 것을 자각할 필요가 있다. 지적으로 살기 위해서는 분명한 태도가 필요하다. 매번 좋은 얼굴만으로는 살 수 없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친한 친구한테도 냉정하게 대해야 할 필요가 있다. 그렇게 해야만 진정한 신뢰를 얻을 수 있다.

 


 

 4. 지나치게 세세한 사람

이 유형은 "너무 세세한 것에 신경을 쓴다"고 말해 주어도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습관은 신문기사를 읽으면서 고쳐볼 수 있다. 신문은 정보를 말할 때 먼저 헤드라인을 적고 다음에 요점을 간결하게 정리한 개요를 쓴다. 그리고 그 후에 본격적으로 내용을 말한다. 만일 헤드라인도 개요도 없이 본문이 시작되면 이해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사고도 먼저 큰 것에 초점을 맞추고 서서히 작은 것을 생각해 가는 요령이 필요하다. 처음부터 세세한 것에만 신경을 쓰면 전체적인 상이 눈에 들어오지 않아서 상황을 제대로 파악할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5. 시야가 좁은 사람

주위사람이 정치나 경제 이슈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그 화제에 끼어들 수 없다면 자신의 시야가 좁고 지식이 부족하다는 것을 자각해야 한다. 정치나 경제를 어려운 공부로만 생각해서는 안 된다. 일상생활의 기반이 되는 정치나 경제는 물가 문제, 집값, 정리해고, 은행의 통합 등 하나같이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들이다. 이 점을 인식하고 기사나 신문 사설 등을 꾸준히 읽고 생각을 정리하다 보면 점점 시야가 넓어질 것이다.

 


 

6. 전체적인 것을 보지 못하고 단편적으로만 사고하는 사람

현명하다는 것은 여러 현상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거기에서 정확한 결론을 이끌어낼 수 있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표면적인 것만 보고 사물을 판단해서는 안 되며, 그 현상의 의미, 배경에 있는 이유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필요가 있다. 

 

평소 단편적인 감상을 즉흥적으로 내뱉는 습관을 가진 사람은 조금 기다리면서 좀더 생각을 정리한 후에 말해도 늦지 않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그러면 경솔하다는 인상도 주지 않게 될 것이다.

 

 

7  이상론만을 말하는 사람

 

무슨 말을 하든 훌륭한 것, 이상적인 것만을 말하는 사람이 있다. 현실을 모르는 유형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것을 주위사함들에게 강요하지는 않기 때문에 실질적인 해를 끼치는 유형은 아니지만 세상물정 모르는 어리석은 사람 취급을 받을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현실을 알려고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세상은 이상만으로 이루어져 있지 않기 때문이다. 만일 좋은 환경에서 성장해 진심으로 그런 이상론만을 믿는다면 도시 중심지의 뒷골목이나 각종 술집이나 유흥가 골목에 가보라. 하룻밤 걸어보면 세상이 깨끗하고 아름답지만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현실을 직시해야 비로소 사물을 진지하게 볼 수 있는 법이다. 

 


8  스포츠 신문 등에서 얻은 지식을 자기 의견인 양 말하는 사람

 

타인의 의견을 그대로 받아 옮기는 사람이 있다. 평소 늘 이런 식으로 대화를 풀어나가는 유형은 자신의 사고나 의견은 없이 아는 척만 하는 어리석은 사람임을 스스로 인정하는 거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다른 사람의 의견을 자기 의견으로 말할 때는 먼저 타인의 의견을 제대로 소화한 후 그것을 참고로 해서 새로운 의견을 제시하는 것이 옳은 자세다. 그것이 불가능할 때는 "누가 이렇게 말했다" 하고 명확하게 덧붙여야 한다. 또 신문에 나온 의견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말고 반대로 따져보는 훈련을 해보자. 그러면 타인의 의견을 자기 의견처럼 말하는 습관을 떨쳐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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