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을 유지하는 비법, 생활 속 항산화 관리방법

<동안을 유지하는 비법, 생활 속 항산화 관리방법>

호흡을 통해 몸속으로 들어온 산소가 신체 각 부위로 운반되는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활성산소. 활성산소는 DNA에 붙어서 우리 몸의 노화를 가속시키고 질환을 유발합니다. 매일 우리 몸속에 쌓이는 활성산소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체내에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야 합니다.  인체에서는 SOD, 멜라토닌, 글루타치온 등과 같이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항산화 물질이 있으나, 이는 20대를 기점으로 서서히 감소합니다. 때문에 인체 세포 노화가 본격화되는 30대부터는 필수적으로 관리를 해야 하는데요. 일상생활 속에서 활성산소 생성을 막는 항산화 방법을 알아봅시다.

1. 스트레스를 줄이는 생활습관

큰 스트레스를 받은 뒤, 머리가 하얗게 세거나 주름이 늘어나는 경우를 경험하지 않으셨나요? 이는 활성산소가 과잉 생성된 탓입니다. 일상의 소소한 스트레스 또한 세포 노화를 가속화하므로, 세포 노화를 막기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줄이는 생활습관이 필요합니다. 명상이나 요가, 운동, 독서, 친구들과 수다, 취미생활 등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것이 좋습니다. 또는 평소 긍정적인 마인드를 추구하는 것만으로도 항산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니 오늘부터 실천해보세요.

2. 몸 안과 밖의 수분 유지

세포노화를 늦추기 위해서는 몸의 안과 밖을 늘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수분이 부족하면 활성산소가 몸 안에 쌓이기 쉽기 때문인데요. 우리 몸의 70%를 이루고 있는 물은 모든 에너지 대사에 관여해 몸의 기능을 활성화시킵니다. 때문에 하루에 적어도 7~8잔의 물 마시기를 생활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실내가 건조할 때는 가습기로 습도를 맞추거나, 가습기 관리가 어렵다면 젖은 수건을 걸어두거나 식물을 키워 실내 습도를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3. 항산화 식품 섭취

생활습관이나 환경을 바꾸기가 어렵다면 항산화 식품이나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대표적인 항산화 건강기능식품으로는 벌집 밀랍에서 추출한 '비즈왁스알코올'이 있습니다. 비즈왁스알코올은 쿠바국립과학연구소에서 개발한 원료로 인체의 주요 구성 성분인 지질과 단백질 산화를 방지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처로 부터 '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이러한 항산화 효과는 인체 세포 보호 및 위점액을 증가시켜 위를 보호하고 위염, 위궤양 등의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가 해외 유명저널에 발표되기도 하였습니다. 건강기능식품 이외에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식품으로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시금치, 안토시안이 풍부한 블루베리, 커뮤민이 풍부한 강황, 라이코펜을 다량 함유한 토마토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