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사람들은 어떻게 일을 할까?

성공한 사람들은 어떻게 일을 할까?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노오오력하세요" 만큼 자주 듣는 말,

"열심히 하는 것보다 잘 하는 게 더 중요합니다"

이 말을 들을 때면 우리는 속으로

"어떻게 해야 일을 잘 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되뇌지만

'더 노력하라'는 막연한 대답 이외에

제대로 된 조언을 듣기란 사실 쉽지 않다.

이런 현실 속에서 성공한 사람들이 일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직접 실험까지 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청년이 있다.

그는 바로 크리스 메일리(chris bailey)

일을 잘하기 위해 각종연구를 설렵하고

다양한 전문가들을 만난 그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생산성'이란 개념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생산성이란 일의 효율을 나타내는 지표 중 하나로

불과 50년 전만 해도

생산성은 더 오래, 더 많이 일하는 것을

의미하는 표현으로 통용됐지만

크리스 베일리는

창의성이 중요한 지식경제 시대가 도래하며

생산성의 기준도 함께 바뀌었다는 사실에 주목한다.

즉, 다양한 기술들이 급격하게 발전하고 있는 지금은

'얼마나 많이 일하느냐'에서

'얼마나 많은 것을 성취했느냐'로 생산성의 기준이 바뀌었다는 것....

크리스 베일리가

변화한 생산성의 개념에 주목하는 이유는

성공한 사람 대부분은

단순히 열심히 일한 사람이 아니라

누구보다 많은 것을 성취한 사람들이며

이는 생산성이란 개념과 정확히 맞닿아 있기 때문.

그리고 크리스 베일리는 생산성이란 측면에서

'성공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을 바라보면

큰 차이점을 발견할 수 있다고도 말한다.

그의 분석에 따르면,

개인의 생산성은 시간,집중력, 에너지(체력)라는

세 가지 요소에 크게 영향을 받는데

이부분의 사람들은 일을 하면서

이 생산성 3요소가 어떻게 소모 되는지를

제대로 인지조차 못했다. 반면,

성공한 사람들은 가치 있는 일을 성취하기 위해

누구보다 자신의 집중력과 에너지, 그리고 시간을

의식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 하려고 애썼다.

특히 하루 단위(24시간)로 분석해보면

많은 사람들이 그저 업무를 관성적으로 처리하며

자신의 집중력과 에너지를 무의식적으로 소진했지만

성공한 사람들은 매일매일 자신이 성취해야 할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이루기 위해 시간, 집중력, 에너지를

전략적으로 사용하려고 부단히 노력했다.

즉 , 그들의 성공은 단순히 재능이나 운이 아니라

보다 가치 있는 일을 성취하기 위해

매일매일 의식적으로 자신의 주의력과

열정을 온전히 투여한 생산성의 결과물이라는 것.

그렇다면 우리가 일상에서

보다 생산적으로 일을 하려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

이에 대해 크리스 메일리는

가장 먼저 자신의 집중력, 에너지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 다음에는 자신의 업무 중에서 영향력이 크고

 중요한 일을 분류한 후,

하루 중 자신의 집중력과 에너지가

가장높은 프라임 타임

의도적으로 가장 가치 있는 일을 처리하라고 조언한다.

반대로, 집중력과 에너지가 높을 때

중요하지 않고 의미도 없는 일을 하는 것만큼

비생산적인 경우가 없으니 이는 경계해야 한다.

이처럼 크리스베일리는

그저 열심히 일하는 것이 아니라

보다 가치있는 일을 성취하기 위해

하루하루 보다 의식적으로 살아야 한다고 당부한다.

또한, 그는 자신을 대상으로

생산성과 관련된 실험하며 누구나 생산성에 집중하면

보다 많은 성취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해나가고 있다.

닥치는 대로 허겁지겁 사는 것이 아니라,

하루하루를 더 지혜롭고 의식적으로 살라고 당부하는

그의 조언을 들으며 던지게 되는 질문 한 가지

"당신은 지금 이 순간을

얼마나 의식적으로 살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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