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100명이 선정한 ‘이 음식은 피하라’ TOP5

<전문가 100명이 선정한 ‘이 음식은 피하라’ TOP5>

인간이 살아가는 데 없어서는 안 될 것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음식’입니다.  인간에게 약이 되기도 하고 독이 되기도 하는 음식. 여러분은 건강을 생각하며 음식을 섭취하고 계신가요? 건강 전문가(의사·약사·영양학자) 100명은 ‘이 음식’은 멀리하라고 하는데, TOP5를 알아보세요. 

1위 – 탄산음료

톡 쏘는 청량감과 목을 타고 넘어가는 시원함이 매력인 ‘탄산음료’. 그러나 건강 전문가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1위(100명 中 42명) 음식은 탄산음료입니다. 탄산음료는 과하게 당분과 인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칼슘의 흡수를 방해합니다. 또 영양소는 거의 없는 음료라 비만해지기 쉽고 당뇨, 심장질환 같은 성인병의 주요 원인이 됩니다.

 

2위 – 햄·소시지 등의 육가공식품

아이들 간식이나 반찬으로 많이 먹는 ‘육가공식품’은 건강 전문가 100명 中 33명이 선택한 음식으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육류의 특성을 살려 만든 육가공식품은 아질산염과 질산염 등을 넣은 인체에 해로운 첨가제가 들어갑니다. 또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의 비율이 높고 불에 직접 가열하는 과정에서 발암 물질(PAH)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위 – 곱창과 막창

많은 여성들이 좋아하는 음식으로 꼽는 ‘곱창과 막창’. 그러나 건강전문가들의 선택은 3위(22명)였습니다. 소나 돼지의 배설물이 담긴 부위를 조리하여 먹기 때문에 위생적으로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 곱창에는 지방이 많이 들어 있는데 곱창을 굽다가 탈 경우 다이옥신 등의 발암 물질이 생길 수 있습니다.

4위 – 마가린

마가린은 정제된 경화유와 식물성 기름을 적당한 비율로 배합한 후에 향료나 색소, 유화제를 넣어서 만든 천연 버터의 대용품입니다. 마가린은 만드는 과정에서 트랜스지방산이 다량 함유되어 몸에 해롭고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는 높이고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추는 경향이 있습니다.

공동 5위 – 라면과 소금에 절인 식품

나란히 공동 5위를 차지한 것은 라면과 소금에 절인 음식(ex-장아찌, 젓갈)입니다. 둘의 공통점은 나트륨 함량이 높다는 것입니다. 과도한 나트륨을 섭취하면 뇌심혈관질환이나 위암, 신장질환, 골다공증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