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를 부르는 대표적인 생활습관 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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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를 부르는 대표적인 생활습관 10가지>

당뇨병은 생활 습관병으로 불리며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재에 당뇨병에 걸리지 않아도 어떤 생활습관을 가지는가에 따라 당뇨병에 걸릴 가능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즉, 나쁜 생활습관을 바꾸면 유전적인 경우를 제외하고 그만큼 당뇨병에 걸릴 가능성도 낮출 수 있는데요, 오늘은 당뇨병을 부르는 나쁜 생활습관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1. 잠을 늦게 잡니다. 

잠을 늦게 자고, 하루 6시간 이하의 수면시간을 가지고 있다면 당뇨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김난희 교수팀에서는 47∼59세 사이의 성인남녀 1,620명을 대상으로 생활•수면 습관별로 건강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남성은 늦게 자는 올빼미형 사람은 아침 일찍 일어나는 규칙적인 아침형 사람보다 비만이 3배나 많았고, 당뇨에 걸릴 가능성도 크게 높아지는 것을 찾았습니다.



2. 오랫동안 약을 먹었어요.

당뇨약이 아니라도 다른 치료를 위한 약 중에서 인슐린 분비를 억제하거나 인슐린 작용을 방해해서 혈당을 올리는 약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베타차단제 계열의 혈압약, 스테로이드제 등이 있습니다. 일회성이 아니라 오랫동안 약을 먹었다면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이런 경우 당뇨병이 아니라도 1년에 한 번 정도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3. TV 몰아서 보거나 너무 많이 봐요. 

TV와 당뇨병도 뜻밖에 연관성이 있다고 합니다. 미국 피츠버그대학교 연구팀의 연구결과 TV 앞에 앉아있는 시간이 1시간씩 늘어날 때마다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4%씩 증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움직이지 않고, 오래 앉아있으면 내장지방이 생기고, 허리둘레가 늘어나면서 비만이 될 가능성이 높고, 뱃살과 옆구리 살이 늘어날수록 인슐린 민감도가 낮아져 당뇨병의 발병률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TV를 보지 않아도 뱃살이 많다면 인슐린 작용이 감소하는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져 당뇨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비만, 그중에서도 복부비만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니 주말이나 저녁에 오래 앉아서 TV를 보거나 늘어져서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 가벼운 산책이나 운동을 하는 것이 당뇨병을 예방하겠죠?


 

4. 햇볕 쬐는 시간이 부족해요. 

현대인은 직장과 학교 등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서 햇볕 쬐는 시간이 부족합니다. 또한, 황사와 미세먼지 등으로 외출을 피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로 인해 햇볕 쬐는 시간이 부족합니다. 이런 생활습관은 당뇨병과도 연관이 있는데요, 스페인 연구팀은 체내 비타민D가 부족한 사람이 몸무게와 관계없이 당뇨병 전증 진단을 받고, 제2형 당뇨병에 걸릴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연구 결과를 밝혔습니다. 따라서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활동으로 햇빛을 받아 비타민D 생성을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햇볕 쬐는 시간이 부족하다면 비타민D의 함량이 높은 음식을 먹거나 영양제를 먹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5. 프로바이오틱스 먹지 않습니다. 

당뇨병은 장내 나쁜 세균이 좋은 세균보다 많을 때 발병확률이 높아진다고 해요. 나쁜 세균의 비중이 높으면 염증이 쉽게 생기고, 인슐린 저항성을 높여 당뇨병 발병 가능성도 높아지는 것입니다. 또한, 프로바이오틱스를 먹거나 포함된 요거트, 치즈 등을 꾸준히 먹는 식습관을 가지는 것이 당뇨병을 낮추는 생활습관입니다.


 

6. 플라스틱 용기 재사용합니다 .

우리는 음식을 데울 때 전자레인지를 자주 사용하는데요, 이때 음식이 담긴 플라스틱 용기를 그대로 데우거나 접시에 랩을 씌운 상태에서 가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런 습관을 무조건 고쳐야 합니다. 플라스틱 속에서는 화학물질이 있는데요, 이는 혈압과 인슐린에 대한 내성을 높여 당뇨병의 원인이 됩니다. 특히 아이들과 청소년에게 더 큰 영향을 미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7. 커피를 적게 마시거나 마시지 않아요. 

커피를 마시는 것에 대해 건강에 좋다거나 안 좋다는 의견이 갈리기도 하지만요, 당뇨병에서는 발병 위험을 줄여준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예컨대 미국 하버드대학 연구팀은 하루에 커피 6잔을 마시는 사람은 커피를 한 잔도 마시지 않는 사람을 비교했는데요,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당뇨병에 걸릴 가능성이 33% 낮아진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커피가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고, 포도당을 포함해 에너지 대사기능을 개선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8. 스트레스를 받아요!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을 때 인슐린 저항성을 악화시켜, 혈당이 올라가고, 인슐린 효과는 감소하게 됩니다. 특히 내장지방을 과다 축적해 저항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스트레스가 지속하면 뇌하수체의 성장호르몬과 췌장에서 글루카곤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어 인슐린의 혈당을 낮추는 것을 방해해 당뇨병의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호르몬으로 인해 혈당이 증가하면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는 것이 당뇨병을 낮추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짜증을 자주 내거나 외로움을 타는 것도 스트레스에 영향을 주므로 즐거운 취미생활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9. 과식과 폭식, 불규칙한 식습관을 가졌어요.

한꺼번에 음식을 많이 먹으면 탄수화물을 과다 섭취합니다. 이때 혈당이 올라가면 더 많은 인슐린을 분비하게 되는데요, 그로 인해 원활하고, 균형적인 인슐린 분비가 깨져 당뇨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또한, 과식과 폭식은 물론 늘 많이 먹는 대식가는 비만과 고혈압을 유발하고, 이는 당뇨병의 주요한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고열량ㆍ고지방ㆍ고단백 식사를 피하고, 물에 밥을 말아 먹는 등의 습관을 버리고, 규칙적이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10. 음주와 흡연을 즐깁니다.

음주와 흡연의 해로움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는데요, 특히 술은 열량이 높고, 기름진 안주가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요, 술의 알코올 성분이 기름진 안주의 지방 합성을 도와 더 살이 찌기 쉬우며, 복부비만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흡연할 때 해로운 성분이 혈액 속으로 들어와 당뇨병을 유발하는 복부비만을 촉진합니다. 더불어 당뇨병 환자가 담배를 피울 때 사망률이 2배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는 만큼 음주와 흡연을 자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당뇨병을 유발하는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물론 당뇨병은 유전적인 영향도 크지만, 현대인의 생활습관 병인만큼 규칙적이고, 바른 수면습관과 식생활 등을 유지하는 것이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 꼭 기억하며, 당신의 생활습관을 점검해보길 권합니다. 이상 당신 편에서 라이나생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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