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페시아 복용하면 정력이 감소할까? 탈모 치료약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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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페시아 복용하면 정력이 감소할까? 탈모 치료약을 알아보자


남성에게 있어 정력은 자신감이에요. 중년의 남성이라면 본인이 아직 건재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남성들은 정력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죠! 그런데 탈모를 치료하면 정력이 감퇴된다는 얘기가 인터넷과 입소문을 통해 많이 돌고 있죠. 그래서 오늘은 탈모치료약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프로페시아가 정력을 감퇴시킬까라는 주제를 가지고 얘기해볼까 해요!  



탈모치료약의 부작용은 2% 미만!  

탈모약 복용 후 정력 감소를 호소하는 분들이 가끔 있어요. 프로페시아, 아보다트 등의 탈모약은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가 성분이에요. 두 성분의 제약은 임상에서 2% 미만의 정력 감소 부작용이 보고되고 있어요. 2%의 부작용이 전체에게 적용되지는 않겠죠? 사실상 약물에서 2% 미만의 부작용은 극히 미미한 것이죠!  



막연한 불안감이 정력 감소를 일으킨다! 

그러므로 위 두 가지 탈모치료약은 이론적으로 성 기능과 무관하답니다. 오히려 전립선 축소 효과가 있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성 능력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정력 감소 부작용에 대한 걱정이 사라지지 않아요. 이유는 막연한 불안감 때문이에요! ‘2% 미만의 부작용이 나한테 발생하면 어쩌지?’ 이 같은 불안감으로 인해 약의 효과가 떨어짐은 물론 실질적인 정력 감소로 이어질 수도 있어요.  



노세보 효과로 약효가 발휘되지 않는다!  

소위 노세보 효과 때문인데요. 노세보란 라틴어로 ‘해를 끼친다.’는 뜻으로 진짜 약을 먹고도 환자의 불신 때문에 약효가 발휘되지 않는 경우를 말해요. 발기 등 정력 관여 호르몬은 탈모를 일으키는 DHT가 아닌 테스토스테론이에요. 탈모치료제는 테스토스테론을 억제하는 것이 아닌 DHT 생성을 억제시키는 역할을 하고요.  



테스토스테론, 성욕을 담당하는 호르몬!  

남성의 성욕은 테스토스테론 수치와 관련이 깊은데요. 테스토스테론이 감소되면 성 욕구가 현저하게 줄어요. 정상적인 남성의 경우 20대 중반부터 매년 1% 정도씩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감소하기 시작해 50대에 다다르면 40~50%가 감소하게 돼요. 이때 남성형 탈모약을 처방 받은 40대 이상의 남성이 정력 감퇴를 호소하는 경우가 많을 수밖에 없는 이유죠.  



정력감소, 약이 아닌 심리적인 영향이 크다!  

탈모약을 복용하는 다수의 남성은 40대 이상이에요. 테스토스테론이 현저히 떨어지는 시기이기도 하죠! 육체적으로 성욕이 낮아지는 시기와 탈모약 복용시기가 맞물려 정력 감소 부작용이 더욱 크게 느껴질 뿐이에요. 실질적으로 약효가 없는 가짜 약을 먹고도 성기능 장애가 비슷한 수준으로 생기는 현상도 있어요. 즉, 약물보다는 심리적인 영향이 큰 셈이죠!  


탈모치료제인 프로페시아를 복용하더라도 정력 감소가 일어날 확률은 극히 드물다는 말입니다. 정력 감소 부작용은 괜한 걱정이 부른 심리적 악화이니 크게 심려치 말고 복용하는 것이 탈모치료에도 성생활에도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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