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내 편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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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내 편이 아닌가


미국 휴스턴대학교 연구교수이자

700만 명의 눈물, TED 최고의 강의에 빛나는

브레네 브라운의 "나는 왜 내편이 아닌가"

 

"취약성은 약점이다" 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주 위험한 사고이다.

스스로 취약한 무언가를 하거나 취약성에 대해 말할 때 

그것은 '약하다'는 뜻이라 생각한 적이 있는가?

또는 누군가가 자신의 취약함을 드러낸 순간, 그걸 순수한 용기라고 생각한 적이 있는가?

취약함은 절대로 약점이 아니다.

감정적 리스크, 드러내기, 불확실성이며 그리고 그런 것들이야 말로 우리 인생의 원료이다.

​취약성은 용기를 측정할 가장 정확한 잣대이며 혁신, 창의성, 변화의 진정한 원천이다.

창조란 이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것으로 그 앞에서 우리는 모두 취약해진다.

변화에 적응하는 것도 취약성이다.

우리는 반드시 부끄러움(수치심)에 대해 이야기 해야한다.


자존감을 봉합하고 강해지는 법을 배워야 한다.

강해진 사람들은 더 이상 체크리스트가 필요가 없다.

ted 실패 컨퍼런스이다.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는 사람들이 서기 때문이다.

위대한 사람은 경기장 밖에서 우리를 평가하는 평론가가 아니다.

영광은 먼지와 피와 땀으로 범벅이된 채 경기장에 뛰고 있는 자의 몫이다.

앞서면 이길것이요 뒤지면 질것이다.

그러나 실패하고 패배했다 해도 그는 담대하고 위대하게 진 것이다.

죄송합니다. 실수를 했어요> 죄책감

죄송합니다 제가 실수입니다> 수치심

수치심 = 중독, 우울, 폭력, 공격, 왕따, 자살, 섭식장애

죄책감은 이것과 반대로 움직이지만 적응력이 뛰어난다.

성별에 따라 수치심의 배열이 틀리다. 

엔졸리 향수 광고 > 여자의 수치심 : 힘든 내색도 없이 모든 걸 완벽하게 해야 해

→ 여성은 이래야 한다고 만들어진 모순, 경쟁적 기대가 만든 산물이다. 

남성 : 이걸 들키지 말 것 '약함'

자기 곁의 남자가 취약하고 두려운 모습을 내보인다면 그 여성은 그야말로 위대하다.

당신곁의 남자가 당신이 이 모든걸 해낼 수 없어서 그래서 뚜껑이 열리기 직전이 됐을 때 

"왜 이래 식기세척기는 내가 돌렸잖아" 대신

당신의 이야기를 말없이 들어주기만 한다면 그 남성 역시 대단한거다.

수치심은 일종의 전염병이다. 

여성상 표준 > 착하고 날씬하고 겸손하고 외모와 관련된 자원을 최대한 활용할것

남성상 표준 > 감정 제어 일을 우선으로 두며 지위를 추구하고 폭력적일 것

※수치심의 해독제는 공감이다.

"나중에 내가 강해지면 경기장에 들어가서 복수해줄꺼야!"

하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설령 가능하다해도 우린 그저 함께 들어가길 원하는 것이다.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같이,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 같이

무엇이 주어지든 담대하게 대처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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