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약과 설사약? 같은 줄 알았지만 전혀 다른 BEST4>

반응형

변비약과 설사약? 같은 줄 알았지만 전혀 다른 BEST4


며칠 째 화장실을 가지 못해 끙끙 앓았던 경험!

누구나 한 번쯤 변비에 시달려 본 적이 있을 텐데요.

이럴 때 설사약을 먹으면 화장실을 갈 수 있는 걸까요?

  

변비약과 설사약을 많이 혼동하지만 둘은 전혀 다른 약이랍니다.

변비약은 장의 운동을 활발히 만들어 변을 나오게 하는 약이에요.

반면 설사약은 ‘지사제’이기 때문에 설사가 심할 때 변이 나오지 않도록 막아주는 약이랍니다. 

이렇게 비슷한 줄 알고 있지만 알고 보면 전혀 다른 것들이 있습니다!

  


●소독약/빨간약 

소독약 = 과산화수소수 

과산화수소수는 작은 상처에만 사용하고 깊은 상처에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너무 자극적이기 때문이죠.

  

빨간약 = 포비돈요오드 

포비돈은 소독과 상처치료를 겸비한 약인데요.

과산화수소수에 비해 덜 자극적이기 때문에 넓은 상처부위에 바르기 좋습니다. 

  


●식염수/렌즈세척액

식염수는 염화나트륨액(소금물)입니다. 콘택트렌즈를 헹굴 때는 사용할 수 있지만 살균 기능이 없어 렌즈의 단백질 제거나 소독은 되지 않습니다. 

  

렌즈세척액은 살균 성분이 있어 렌즈에 흡착한 각종 유해 세균을 없애주어 콘택트렌즈 세척 및 보관에 사용합니다. 그러나 꼭 렌즈세척용으로만 사용해야 합니다. 


  

●해열진통제/소염진통제


해열진통제는 두통, 치통, 생리통, 발열 등에 쓰이는 진통제입니다. 공복에도 복용이 가능하죠. 대신 해열 성분이 있는 감기약과는 함께 복용하면 안 됩니다.

  

소염진통제는 근육과 관절 통증에 쓰이는 진통제입니다. 소염 효과가 있어 병을 더 빨리 낫도록 도와줍니다. 하지만 2가지 이상 복용해서는 안 되며 식후에 복용하여야 합니다.

  


●상처치료제/흉터치료제


상처치료제는 상처가 빠르게 아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약입니다. 절개, 외상, 화상 등을 상처라고 말하죠. 


흉터치료제는 살이 돋아 솟아오른 흉터를 평범하게 만들고, 흉터 조직을 부드럽게 하여 색을 옅게 합니다. 흉터는 상처가 아무는 과정에서 콜라겐이 과다 생성되어 남는 흔적을 말해요. 

  

오늘은 모두 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구분이 어려운 상식에 대해 알아 봤는데요.

아는 만큼 건강해진다는 것. 잊지 마세요!



공유하기는 아래에 

반응형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