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쓰림의 원인은 음식 때문? 위 점막을 손상시키는 식품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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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쓰림의 원인은 음식 때문?  위 점막을 손상시키는 식품 4가지


평소 속쓰림이나 소화불량을 겪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특별히 잘못된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이 없는데 이유를 알 수 없을 때!

위 건강을 해치는 적은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을 수 있습니다.

그 원인은 바로 매일 먹는 음식!

위 점막을 손상시키는 가장 흔한 원인은 ‘위를 자극하는 음식’입니다.

어떤 음식이 위 건강을 해치는지 알고 대표적인 4가지를 알려드립니다.


 

1. 커피

아침에 마시는 커피 한 잔 그리고 식후에 마시는 커피 한 잔! 하루를 보내는 힘이 되는 음료입니다. 그런데 커피 속 카페인은 식도와 위장 사이를 막는 밸브를 느슨하게 해 위액이 역류하게 하고, 위벽에 자극을 줘 위산이 과도하게 분비되게 합니다. 하지만 한국인은 한 명당 하루 1.7잔의 커피를 마신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로 커피를 많이 마시는데, 위가 좋지 않은 사람은 자제해야 합니다.



2. 우유

매운 음식을 먹을 때 많이 찾는 우유! 우유를 마시면 당장은 속이 편한 것처럼 느껴지지만, 우유에 함유된 칼슘 등에 의해 위산이 촉진될 수 있습니다. 우유 자체는 알칼리성이라 위의 산성을 중화하지만, 이는 일시적인 효과일 뿐입니다. 우유에 많이 든 칼슘과 카제인이라는 단백질이 몸속에 들어와 위산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유 먹은 후 속이 쓰리는 증상이 반복되는 사람은 우유를 피하는 게 좋습니다.


 

3. 탄산음료

탄산음료를 마시면 트림이 나와서 소화가 잘 된다고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탄산음료가 식도와 위 사이의 괄약근과 위의 근육을 이완시켜 트림이 나오는 것인데, 오히려 위산이 새어 나올 위험을 높여 위식도역류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4. 술

술은 위산분비를 촉진하는 대표적인 식품입니다. 알코올은 위산 분비를 증가시키고 위의 점막을 보호하는 기능을 약화합니다. 특히 술을 마시고 난 후에 하는 구토는 알코올 흡수는 줄어들어 일시적으로 위가 편하고 술이 깨는데 도움이 될 수는 있지만, 위장 건강에는 치명적이며 나아가 역류성 식도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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