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지 않아도 행복하면 그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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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지 않아도 행복하면 그만이지


배우지 않고 살수 있나요?

배우려는 마음의 차이가 있을 뿐이지 배우지 않는 이는 없습니다.

나쁜짓도 배우는 것이고, 잘 배우지 않는 이들의 모습을 보고 배우는 것도 배우는 것이잖아요.


 책을 읽기 싫어하는 분들께.. 이해합니다.저도 책 읽기에 관심이 없었으니까요.

소리는 그냥 들리기도 하는 반면에, 글은 조금 더 적극적 활동입니다.

조금 더 머리를 써야죠. 물론 한국어를 할 줄 알면 글자가 그냥 보이기야 하겠지만요.

소리도, 사람 말도 사실 제대로 들으려면 집중해서 들어야죠. '경청'이란 말도 있잖아요.


 경청도 그렇고, '읽기', '제대로 읽기'도 그렇고 우리의 정신을 많이 쓰는 행위입니다. 쉽지 않고, 피곤하지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생각하느니 차라리 죽음을 택하곤 한다.' 라는 말도 있을 정도니까요 ㅎ



 사실 남의 말을 잘 듣지 않거나, 잘 읽지 않아도 살 수 있어요.

주위에서 보이는 것중에서 원하는 것만을 배우고 살아도 살 수 있잖아요. 

다만 저도 배우기를 엄청 싫어하다가, 배우기를 엄청 좋아하는 지금 와서 생각하건데, 

살면서 배울 것들이 엄청 많더라고요.


 걱정 안하는 법, 행복하게 사는 법, 사람들과 관계 만드는 법, 시간 관리 하는 법,

 아프지 않는 법, 옷 잘 입는법,  여행 재밌게 하는 법, 즐겁게 사는 법,

 마음에 평화를 유지하는 법, 멋진 친구를 사귀는 법, 부모님과 자식과 좋은 관계를 만드는 법 등등등..


이렇게 배울 것들이 많은데, 저런 것들은 나만, 우리만 고민하는게 아니잖아요?


이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고민해왔던 문제입니다. 현명한 답을 찾아낸 분들이 있지요.

그런데 그런 사람들을 직접 만나 배울수 있으면 좋겠지만 쉽지 않지요. 

내가 가만히 있는데 그런 분들이 오진 않아요. 내 주위엔 그저 그런 사람만 있는 경우가 보통이지요.

그런데 그런 '현명한' 분들의 생각이 담긴 편지.

곧 '책'도 읽지 않는 다면 '배우지 못한' 상태에서 세상을 살아 가게 됩니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경험을 축적하는것이다.

경험이 축적되지 않으면 일을 잘 할수 없다. '

라는 말도 있지요.


 이글을 보시는, 읽으시는 여러분이 책을 읽거나 말거나 사실 전 상관 없지요.

저만 즐겁게 여러가지 배우며 살아가도 전 행복하거든요.


다만, 저도 잘 안 배우다가, 열심히 배우는 지금와서 생각하건데, '잘 배우는 삶'이 훨씬 행복하거든요.

나 혼자 일일이 시행착오 겪고, 스스로 고민해서 답 찾기엔 너무 많은 시간이 걸리고 몸이 괴롭더라고요.


'몸 괴로운게 낫지, 머리 쓰긴 싫다' 생각한다면 어쩔수 없지요. 대부분 머리 쓰느니 차라리 죽는다고 했으니까요 ㅋ

사람과, 동물의 차이는 '생각' 입니다만 그래도 생각하기 싫다는 데 별 수 있나요. 

생각 별로 안하고 살아도 행복하게 살면 그만이니까요. 


행복하게 살아요 우리~!


작가/기업가 정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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