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의 2배? 여성 우울증의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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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의 2배? 여성 우울증의 실체!


‘실명, 사지마비와 맞먹는 고통’이라고도 표현하는 여성 우울증은 여성의 건강한 삶을 한순간에 앗아가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여성 4명중 1명은 심한 우울증을 경험, 우울증 유발율은 20% 정도로 남성에 비해 두 배나 높습니다. 월경 전, 임신 중, 출산 후 폐경기 등의 생식 주기에 더 취약하며 사춘기 이후부터 중년기까지 여성이 남성에 비해 높은 발생 빈도를 보이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재발율이 높고 만성적인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여성 우울증에 대한 진단과 치료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방치할 경우 개인, 가족, 사회에 악영향을 나타내는 만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성 우울증 왜 발생할까?


1. 여성호르몬의 영향 

생리 주기 때 신경이 예민해지거나 출산 전후로 감정기복이 심해지는 등의 증상이 대표적인 여성호르몬의 영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최근 여성들은 출산, 육아뿐만 아니라 사회활동까지 겸하며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식이장애, 수면장애, 불안증을 일으키며, 감정 컨트롤 능력까지 잃게 될 경우 우울증으로 발전합니다.


→사전에 생활 리듬과 전체적인 건강 리듬을 바로 잡습니다.


2. 비만 

비만 여성의 경우 늘어난 지방이 직, 간접적으로 우울증 발생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 갑자기 증가한 체중으로 대사 순환이 정체되기 쉽고 피로감과 외적인 스트레스는 우울증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식이조절 필수! 비만은 심리적, 육체적 스트레스를 동시에 받는 질환입니다. 적절한 식이조절과 운동을 통한 체중 관리와 자신감 회복 등의 심리 치료가 병행돼야 합니다.


3. 출산(산후우울증) 

출산 후 4주에서 6주 사이에 우울감을 느끼며, 심할 경우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지기도 하는 산후우울증은 여성 우울증의 대표적인 케이스입니다. 출산 후 밀려오는 육아 스트레스와 자존감 상실, 아이에 대한 죄책감 등이 원인이 됩니다.

  

→몸의 회복과 마음의 안정을 위해 남편과 가족의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며, 자신만의 자유 시간을 갖는 것도 좋습니다. 


 4. 슈퍼맘 

육아와 직장생활을 병행하는 슈퍼맘(워킹맘)이라면 주부에 비해 두 배 이상 심각한 우울증에 노출될 우려가 큽니다. 우울증을 넘어 조울증, 분노조절장애, 강박 및 불안 장애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 모든 것을 완벽히 처리해야 한다는 ‘슈퍼맘 콤플렉스’를 버려야 합니다. 또한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아침, 저녁으로 해주는 것도 우울감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전형적인 우울증 증상과 차이가 있는 여성 우울증 특이 증상은?


1 지나친 식욕 증가 및 체중 증가


2 수면 과다


3 불안과 다양한 신체 증상


4 공포증, 불안장애, 식이장애 동반



여성 우울증 극복하는 생활습관 6가지!


1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진다.


2 하루 30분이라도 꾸준히 운동하는 습관을 갖는다.


3 오전 10부터 오후 2시 사이에 15분 이상 산책을 한다.

(햇볕을 쬘 경우, 행복호르몬 ‘세로토닌’ 분비)


4 규칙적이고 올바른 식습관을 가진다.


5 몸이 이완되는 명상과 요가를 한다.


6 술은 우울증 치료의 적이므로 반드시 섭취를 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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