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형남 교수의 행복 5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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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남 교수의 행복 5계명>



행복 5계명은 행복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 


HAPPY의 다섯 글자 각각을 나름대로 풀어쓴 것이다.



1. Human (人) 


: 인간 본성에 충실하라.



인간 본성을 다른 말로 표현하면 


'느낌(육감)'이라고 할 수 있다. 


인간 본성이라고 할 수 있는 '느낌'에 충실하는 것이 


행복해지는 첫 걸음이라고 할 수 있다. 


원래 인간은 자연이 주는 느낌을 잘 수신하여 


자연과 소통하고 교류하는 능력이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현대인은 자연과 소통하는 능력의 대부분이 


할 수 있는 퇴화된 상태로 살아가고 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자연이 주는 선물인 


'느낌'을 조금 밖에 받지 못한 채 생활하고 있다. 


즉, 느낌이 퇴화하여 자연과 교감하는 능력이 떨어진 것이다. 


오감명상 등을 통해 느낌을 회복하고 자연과 가까워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2. Attitude (道) 


: 항상 긍정적인 태도를 지녀라.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 더 행복해지고, 


부정적인 생각을 하면 더 불행해진다. 


따라서 일상생활 중에 일어나는 모든 일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인 ‘긍정의 힘’의 저자인 


조엘 오스틴은 그의 저서인 ‘잘 되는 나’를 통해 


긍정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잘한 일을 떠올리라, 


자신을 사랑하라, 스스로 격려하라, 자신감을 가지라”고 강조한다. 


또한 항상 감사하는 태도(마음 자세)를 지녀야 한다. 


“감사하면 감사할 일만 생기고, 불평하면 불평할 일만 생긴다”는 


옛 성현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



3. Personal network (通) 


: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라.



현대 사회에서 인간은 혼자서는 행복해지기 어려워졌다. 


다른 사람들과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상호 교류(通, 커뮤니케이션)를 잘 하면, 


행복지수가 올라 갈 것이다. 


최근에는 사이버 공간에서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트위터와 패이스북 등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가 


등장하여 국내외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즉,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인적 네트워크를 잘 형성하는 것이 행복의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



4. Peace (敬) 


: 명상을 통해 마음의 평화를 찾아라.




물질보다 훨씬 중요한 것이 마음이다. 


과거 약 30여 년 동안 ‘제3의 물결’ 시기에는 


사람들이 3차원 물질세계의 극한을 향해 달려왔다. 


그러나 이제 그 방향이 4차원 정신세계를 향해 달려가기 시작했다. 


마음이 산란하거나 불안하거나 화가 나면 어떤 일도 제대로 할 수 없다. 


명상은 의식이 깨어있는 상태를 말하며, 명상을 하면 평정심을 갖게 되고 


스트레스 해소와 긴장 완화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 이미 입증됐다. 


우리는 명상, 기도, QT, 마음공부(마음수련) 등을 통해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다.




5. You (德) 


: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하면, 내가 행복해진다.




인간이 성숙하면 성숙할수록 자신보다 타인을 배려하게 된다. 


자신에 집착해서는 진정한 행복을 이룰 수 없으며, 


다른 사람에게 베푸는 삶을 살게 될 때, 큰 행복을 느낄 수 있게 된다. 


봉사하고 섬기는 마음을 통해 행복이 완성된다고 생각한다. 


이는 개인뿐만 아니라 조직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최근 기업들도 윤리경영을 강화하면서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것이다.




글 : 숙명여대 문형남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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