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에 좋은 차 6가지를 소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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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에 좋은 차 6가지를 소개해드립니다>

●몸살감기엔 쌍화차, 로니세라티


온몸이 저리거나 아프면 감기몸살 예방에 힘을 쏟아야 한다. 이 때에는 로니세라티가 도움이 된다. 로니세라티는 금은화, 길경, 서목태, 박하, 형개를 배합한 한방차로 찬 바람을 쐰 후 목이 붓거나 따끔거리는 증상을 완화시켜주고, 외부의 차가운 기운을 몸 밖으로 몰아내어 감기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몸살 기운이 있거나 피로가 쌓인 상태에서 찬바람을 맞아 몸이 으슬으슬 할 때엔 쌍화차가 도움이 된다. 육계(계피), 생강, 백작약, 당귀, 대조 등을 달여 만든 쌍화차는 몸을 따뜻하여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고 기혈을 보충해 민감해진 호흡기를 촉촉하게 한다. 간혹 쌍화차 중 육계(계피)의 매운 향과 생강의 매운 맛 때문에 아이들이 먹기 어려워 할 때가 있다. 


● 가래, 기침 목감기엔 유자차, 오미자차

실외활동 후에 목이 따끔따끔 아프거나 유난히 피곤하다면 따끈한 유자차가 도움이 된다. 유자에는 레몬의 3배에 달하는 비타민C가 함유돼 있다. 따라서 야채와 과일의 섭취가 부족하기 쉬운 겨울철의 감기 예방과 피로회복에 많은 도움이 된다. 특히 목이 간질간질 하면서 잔기침과 가래 증상이 있을 때 마시면 좋다.


기침이 길어질 때엔 오미자차를 추천한다. 오미자는 유자와 마찬가지로 비타민C가 풍부해 감기 예방에 좋은 약재다. 오미자는 진액을 보충해 기침을 멎게 하고 호흡기 점막을 튼튼히 하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차고 건조한 바람을 맞은 뒤 목이 칼칼하거나 잠길 때 혹은 찬 바람에 기침 감기가 증상에 효과가 좋다. 오미자는 끓이면서 쓰고 떫은 맛이 좀 더 강해지므로 찬 물에 천천히 우려내거나 오미자청을 차처럼 타서 마시는 것도 좋다.


● 소화불량에는 매실차와 진피차

차가운 바람에 줄어드는 실외활동에 비해 영양섭취가 과해지기 쉬운 환절기에는 소화 불량 증상으로 고생하기 쉽다. 아이들의 소화불량은 특별한 감기 증상없이 머리가 아프다고 하거나 칭얼칭얼 대며 살짝 미열이 생기는 등 불특정한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이럴 때엔 소화를 촉진하는 매실차가 도움이 된다. 매실은 천연 항균 효과도 있어 장염이나 감기 뒤끝에 소화기 회복을 돕는다.



입맛이 떨어지고 소화가 잘 안되면서 기운 없어 할 때엔 진피차도 도움이 된다. 진피는 소화를 도울 뿐만 아니라 가래를 삭히고 기침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비타민이 풍부해 음료 대신 마시면 감기 예방에도 효과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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