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잘못 알고 있는 숙취 예방·해소법 10가지

반응형

당신이 잘못 알고 있는 숙취 예방·해소법 10가지


1. 독주 먹기 전에 맥주 마시면 절대 토하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술을 마시는 순서가 아니라, 속도와 절제력이다.


2. 소주만 먹으면 속이 깔끔하다? 

소주와 같은 증류주를 마신다고 해서 숙취가 예방되는 것은 아니다. 위스키 같은 더 독한 술은 더 진절머리 나는 숙취를 가져올 수 있는 착향료(알코올 발효의 부산물)를 함유하고 있는데, 소주는 이것보단 숙취가 덜 할 수 있다는 뜻이다.


3. 보드카+소다수는 수분 보충이 된다? 

소다수는 술과 섞이면 실제로 당신 몸에 알코올이 더 많이 흡수되도록 만든다. 술을 그 자체로 마시거나 얼음을 타서 마시는 것이 훨씬 낫다.


4. 술 한 잔에 물 한 잔 마시면 안 취한다? 

더 많은 물을 마시는 것은 술 마시는 속도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되고 전체 술을 마시는 양도 줄여준다. 이것은 실제로 숙취 예방에 도움이 되는 유일한 것이다. 하지만 결코 물이 사람들이 믿는 것만큼 술에 대한 만병통치약은 아니다.


5. 빵이 알코올을 흡수해준다? 

보통 음식은 술이 당신의 혈류에 천천히 흡수되도록 해준다. 하지만 빵은 그런 면에서 전혀 좋지 않다. 사실 술을 마시기 전에는 햄버거와 같은 기름진 음식을 먹는 것이 알코올 흡수 속도를 늦추는 데 더 효과적이다.


6. 고칼로리의 아침 식사가 도움된다? 

당신의 간은 알코올 대사로 바쁘기 때문에 혈당 수치 조절과 같은 대사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다. 그러므로 술 먹은 다음 날 칼로리가 높은 음식 대신 소화하기 쉬운 음식이 더 좋다. 


7. 잠자기 전에 진통제를 먹어도 된다? 

약(특히 타이레놀과 같은 해열·진통제 기반)은 술과 섞였을 때, 이미 지쳐있는 당신의 간에 손상을 입힐 수 있다. 대신 기다렸다 잠에서 깨어났을 때 애드빌과 같은 이부프로펜(소염·진통제)을 먹어라. 


8. 해장술을 마시면 속이 풀어진다? 

‘해장술’에 대해 들어본 적 있는가? 흘려듣는 것이 좋다. 아침에 소주 한 잔을 마시는 것이 처음에는 도움이 되는 것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그런 행위는 탈수현상만 심화시킬 뿐이다. 


9. 스포츠음료를 마시면 수분 보충이 된다? 

스포츠음료를 내려놓아라. 코코넛 워터 또는 차라리 맹물을 마셔라. 여분의 설탕 없이도 알코올이 당신을 탈수시키는 효과를 중화시켜준다.


10. 잠을 자면 다 괜찮아질 것이다? 

주변을 힘차게 걷는 것과 같은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게 더 낫다. 움직이면 더 빨리 술이 깰 것이다. 알코올이 당신의 몸을 떠나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호흡이다. 



공유하기는 아래에 

반응형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