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으로 참아내기 >

 

사람들에게서 

어떤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을 때  

 

계속 누가 그런 말을 했을까? 

궁리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은 

어리석습니다.  

 

자신에게 유익한 약으로 삼고 

오히려 겸허하게 좋은 마음으로 받아들이면 

반드시 기쁨이 따른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씀바귀를 먹을 수 있어야 

그 후에 오는 단맛도 알지요.  

 

꼭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서 

평소에 가까운 이가 외면하는 쓸쓸함. 

결국 인간은 홀로 된 섬이라는 

생각이 새롭습니다.  

 

다른 이들이 나에게 잘해 

주었던 부분들을 더 자주 되새김하고,  

 

누군가에게 내 쪽에서 못마땅한 일이 

있을 때는 다른 이들이 그 동안 

말없이 인내해준 나의 약점과 허물들을 

기억하고 좋은 마음으로 참아내기로 해요.  

 

언제나 눈길은 온유하게, 

마음은 겸허하게 지니도록 

노력하고 노력해요. 


- 이해인 ‘향기로 말을 거는 꽃처럼’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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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욱이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