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에거 돌려 쓰다간 병 걸리는 7가지 생활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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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거 돌려 쓰다간 병 걸리는 7가지 생활용품>


1. 각질제거기 

보통 집에 한개로 온가족이 같이 돌려 쓰는데 사실 각질제거기는 피부각질을 먹고 사는 박테리아의 성장을 막는 위생용품이라고 볼 수 있어요. 미국립보건원 발표에 따르면 온가족이 발에 사마귀나 무좀이 옮을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혼자만 쓰는 게 좋아요.



2. 눈썹 족집게

그루밍족이 많아 지면서 이젠 남녀를 떠나 많이 쓰는 눈썹 족집게도 예외가 아닌데요. 하나를 여러 사람이 돌려쓰면 뽑은 털구멍으로 세균이 침투해서 모낭염에 걸릴 수 있어요.



3. 면도기, 제모기

원래 면도기는 남자들 사이에서 흔하게 같이 쓰던 생활용품이져. 여성들은 제모기를 많이 빌려쓰는데요. 면도나 제모할때 생긴 미세한 상처를 통해서 B형, C형간염에 감염될 수 있어요. 절대 빌려 쓰지 마세요.



4. 립밤

겨울 필수품 립밤은 가족이나 친구끼리 흔하게 같이 쓰죠. '뉴욕 피부과의 거스트너 박사' 말에 따르면 특히 립밤을 통해서 전염되는 박테리아는 입술의 촉촉함 지수(pH)를 바꿔놓아 겨울철 입술이 부르트고 갈라질 수 있으니깐요 부모와 자식간이라도 되도록 같이 쓰지 말래요.



5. 손톱깎기

찜질방 손톱깎이는 다들 공용으로 사용하잖아요? 손톱 밑에는 의외로 많은 세균이 껴있어요. 특히 손톱 깎다가 살을 찝어서 피가 나는 경우 C형간염, 무좀이나 사마귀가 옮을 수 있답니다. 면도기처럼 상처가 나기 쉬워서 돌려 쓰면 상당히 위험한 생활용품에 속해요.



6. 머리빗

머리빗은 여성들이 많이 빌려 주고 쓰게 되는데요. 머리카락 속 세균이 옮겨갈 수 있어 가급적 피해야 되요. 특히 위생조사에 따르면 미용실 빗은 변기보다 50배 박테리아가 많다고 하죠. 일주일에 한번 정도 빗을 세척하면 좋다고 해요.



7. 무선 이어폰

애플에어팟 같은 무선이어폰은 선이 없어서 친구끼리 한쪽씩 끼는 경우 종종 있죠. 아리조나 대학 연구에 따르면 사람의 귀지엔 각자 독특한 세균층이 있는데, 이어폰엔 여기에 11배나 많은 세균이 있어요. 그래서 빌려쓴 사람은 귀에 염증이나 여드름 등이 생길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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