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밀한 관계를 맺기 위해 필요한 5가지
- ▶좋은글
- 2019. 4. 11. 12:34
<친밀한 관계 를 맺기 위해 필요한 5가지>
하버드대 행복 연구소 에 따르면
인간이 행복을 결정하는 가장 큰 부분은 바로 관계 라고 한다.
즉 , 친밀한 관계가 많을수록
그 사람이 행복감도 함께 높아진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친말한 관계를 만들어가기 위해서
우리는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
생텍쥐페리는 수많은 작품을 통해서
관계의 소중함을 끊임없이 말해 왔다.
생텍쥐페리가 말한
친말한 관계란 무엇일까?
작품 속 관계에 관한 글들을 살펴보자.
1. 우리가 만났어도 정말 만났을까 ?
-관계의 발견
불행히도 그것만큼 위험한 생각도 없다.
마음속에 있는 생각은 말을 통해
밖으로 전달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자기 안에 있는 생각을
온전히 표현할 수 있는 말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아무리 많은 말을 했다고 해도
그것은 단지 뭔가를 표현하려고 노력했다는 것이 지나지 않는다.
타인이 자신의 말에 온전히 이해하는 경우는 단 하나
사랑의 기적이 일어났을 때만 가능할 뿐이다.
< 사막의 도시 > 중
2. 길들이고 길들여진다는 것
- 관계의 비밀
길들여진다는 게 무엇일까 ?
그 말은 서로 익숙해진다는 뜻이지
익숙해진다고
음 아직까지 너는 난에게 수만 명의 어린 소녀들과 아무 차이가 없는
그냥 어린 소년에 불과해
난 너를 필요로 하지 않고 , 너는 나를 필요로 하지 않아.
나도 너에게 수만 마리의 여우들과
전혀 다를 바 없는 한 마리의 여우일 뿐이지.
그렇지만 네가 나를 길들인다면 우리는 서로 필요로 하게 될 거야
너난 나에게 . 나는 너에게
세상에서 유일한 친구가 되는거지....
< 어린왕자 > 중
3. 책임지는 사랑에 대하여
-관계의 요건
인간이 된다는 것
그것은 정확히 말해서
자신의 책임을 안다는 것이다.
사람들의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는 희망이 이루워지도록
스스로 최선을 다해 노렿가는 사람은
책임을 느낄 줄 아는 사람이다
< 바람과 모래와 별들 > 중
4. 사랑은 서서히 태어난 것
-관계의 행복
난 자네가 생각하는 사랑이
서서히 태어나는 것과 같은 의미라는 걸 잘 알고 있네
자네가 생각하는 사랑은 종종 자네의 눈빛에 반짝이며
나타나는 섬광 같은 것이지
그리고 자네는 램프에 다시 불을 붙일 있듯이
그것을 언제라도 다시 불러올 수 있다고 믿고 있어
그 말은 진실이야
어느 순간 , 아주 단순한 말이 그런 힘을 발휘해서 사랑에
다시 생명력을 불어 놓기도 하지.
< 남방우편기 > 중
5. 오직 사랑만이 우리를 살게 한다
- 관계의 기적
나는 사랑이 없으면
도저히 살 수 없을 것 같아.
지금까지 사랑 없이는 그 어떤 말도
그 어떤 행동도 하지 않았고 ,
글 조차도 쓰지 않았다.
< 전쟁터에서 친구에게 보낸 편지 > 중
만남도 속도의 시대이다.
빨리 만들어 빨리 먹을 수 있는 패스트푸드 처럼
인간관계도 효율적으로 움직인다.
하루에도 수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헤어지눈 우리들.
학교에서 직장에서 매일 만나지만
그 중에 친밀한 관계는 얼마나 될까?
생텍쥐페리가 말하는 인간관계의 핵심은
바로 길들임 이다.
좋은 벗은 저절로 만들어지지 않고
함께 겪은 수많은 추억 , 괴로운 시간 , 어긋남 , 화해 , 갈등
우정은 이런 것들로 이우어지기 때문이다.
결국 좋은 만남이란 ,
패스트푸드 나 일회용 커피가 아니라
오랫동안 서로에게 길들여가는 것이다.
출처 - 생각속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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