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들이 싫어하는 주인들의 행동 11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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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들이 싫어하는 주인들의 행동 11가지


1. 다른 강아지와 교제하라고 억지로 권하는 행동 

사람들도 자신이 싫어하는 사람과 대화하며 교제하는 것을 싫어한다.

강아지도 마찬가지다. 원하지 않는데 주인이 자꾸 친구를 사귀라며 

억지로 다른 강아지와 붙여 놓는 것은 큰 스트레스다.


2. 일관된 규칙을 지키지 않는 행동

아이를 키울 때도 부모들은 일관된 규칙을 적용해야 한다.

강아지를 키울 때도 같은 경우로 동일하게 적용되는 규칙을 제시해야 강아지들의 혼란을 막아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

 

3. 몸짓이 아닌 말을 많이 하기.

강아지들은 주로 주인의 말보다는 행동으로 알아듣는다.

말로 아무리 해도 강아지들은 주인의 말에 더 혼란스러워할 뿐이다.

 

4. 강아지가 계속 지루함을 느끼게 놔두기.

만약 강아지가 갑자기 집안 곳곳의 물건을 물어뜯거나 

망가뜨리는 행동을 한다면 현재 녀석이 굉장히 지루하다는 의미다.

강아지와 많이 놀아주고 산책도 나가 강아지가 심심함을 못 느끼게 해주자.

 

5. 강아지 얼굴 쓰다듬기.

강아지의 얼굴을 쓰다듬는 행동은 안 하는 것이 좋다.

사람도 모르는 사람이 자신의 얼굴을 만지거나 쓰다듬는

행동은 싫어하듯이 강아지도 동일하게 느낄 수 있다.

 

6. 낯선 강아지와 눈 마주치기.

강아지들은 처음 보는 낯선 강아지들과 눈이 마주치면 공격이나 

복종을 해야 한다는 두 가지 사항만을 생각하기 쉽다.

물론 사회성이 좋은 강아지들은 처음 보는 강아지들에게 

꼬리를 흔들며 반가움의 표시를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강아지들은 낯선 강아지들을 보며 짖고 공격성을 드러낸다.


7. 산책 시 다양한 곳 냄새 맡지 못하기 하기.

주인들은 강아지들과 산책을 나가서 종종 더럽다는 이유로

강아지들이 아무 곳이나 냄새를 맡지 못하게 한다.

하지만 이런 행동은 강아지에게 엄청난 스트레스로 작용할 수 있다.

강아지들이 냄새 맡는 행동은 본능이며 냄새를 맡으며 여러 공간에 대해 

공포심을 없앨 수도 있다.  그러니 산책 시에는 강아지들이 마음껏 냄새 맡을 수 있도록 허락해 보자.

  

8. 강아지 목줄 짧게 잡기.

종종 강아지들을 훈련한다는 명목으로 줄을 짧게 잡고 다니는 주인들이 있다.

하지만 이는 강아지들에게 공포심을 느끼게 해 큰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

가끔씩은 느슨하게 잡아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도록 해주는 것도 좋은 훈련이 될 수 있다.

 

9. 주인의 불안한 감정 상태

강아지들은 주인의 감정을 읽을 수 있다. 

만약 주인이 계속 불안해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강아지들도 동일한 기분을 갖게 된다. 그러니 강아지를 위해서라도 마음을 가볍게 먹고 편안한 상태를 유지해 보자 

 

10. 강아지를 껴안는 행동

주인들은 강아지를 품 안에 꼬옥 껴안는 행동을 좋아한다.

하지만 강아지들은 이를 사랑의 표현이 아닌 '복종'의 표시로 받아들인다.


11. 강아지 의도적으로 놀리기.

가끔 주인들은 강아지의 반응이 귀엽다는 이유로 의도적으로 놀리는 행동을 많이 한다. 

하지만 이런 행동은 강아지를 화나게 만들어 스트레스로 작용할 수 있다.

만약 강아지들이 눈에 흰자를 조금 보이거나 눈을 감기, 귀를 내리거나 축 늘어뜨린다면 주인들의 놀림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증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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