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빼미족도 즐길만한 아침 운동 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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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족도 즐길만한 아침 운동 6가지]


침대에서 일어나기 싫은 마음은 누구나 같지만, 새벽 늦게 잠자리에 들었다가 이른 아침에 일어나는 것은 특히 더 힘듭니다. 대용량의 커피, 고카페인이 함유된 에너지 음료를 마시고 위통과 현기증 같은 부작용이 나타나는 사람이라면 특단의 조치가 필요합니다. 그 방법은 바로 운동인데요. 


아침마다 이불을 벗어나기 힘든 올빼미 족을 위해 미국 여성지 아메리칸키가 운동을 소개했습니다. 출근 혹은 등교 전의 가벼운 운동으로 활력을 되찾는 방법이죠.



1. 가구를 이용한 운동

침대나 소파와 같은 가구를 이용해 팔굽혀펴기나 플랭크를 할 수 있습니다. 침대 모서리나 소파에 손을 짚고 몸을 곧게 편 채 버티는 것만으로도 운동이 됩니다. 또는 침대 위에 누워서 다리를 직각으로 구부려 들어올린 채 버티는 테이블탑 자세도 좋습니다.



2. 요가

아침의 요가는 관절과 근육을 예열하고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긴 시간 할 필요가 없고 삼각 자세 같은 비교적 쉬운 자세를 몇 가지 골라 하면 됩니다. 



3. 실내 자전거


아침부터 공원 한 바퀴를 돌고 올 기분이 내키지 않는다면 실내 자전거를 타보는 것은 어떨까. 평소 보고 싶었던 동영상을 보거나 아침 뉴스를 보는 등의 시간 활용도 가능하다.


4. 폼롤러

폼롤러를 이용한 운동은 자가근막이완(Self-Myofascial Release, SMR)이라는 스트레칭의 하나입니다. 자가근막이완은 도구를 사용해 근육과 근막의 긴장을 완화하고 정렬상태를 개선하는 스트레칭 방법인데요. 엎드린 상태에서 허벅지 밑에 폼롤러를 깔고 굴려주면서 허벅지의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대표적인 동작입니다.



5. 필라테스

흔히 요가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지만 필라테스는 명상보다는 몸의 움직임에 더욱 집중합니다. 호흡과 자세유지의 집중을 통해 코어 근육을 단련할 수 있죠. 특히 허리가 잘 아픈 올빼미족이 하면 허리근육 강화 효과를 느낄 수 있답니다.



6. 타바타

한시가 급한 아침에는 타바타가 제격일 수 있습니다. 고강도 인터벌 운동의 한 형태인 타바타는 4분의 운동으로 1시간의 운동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죠. 버피 테스트, 점프 스쿼트 같은 종목을 2~3가지 골라서 20초간 실시한 후 10초 쉬는 것을 4분 동안 반복해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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