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n년차 커플은 하나도 빠짐없이 다 해봤다는 '버킷리스트' 9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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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년차 커플은 하나도 빠짐없이 다 해봤다는 '버킷리스트' 9가지>




1. 놀이동산 데이트

놀이동산 데이트는 이거 안 하면 커플이라고 하기 어려울 정도로 흔하디 흔한 데이트 코스로 꼽힌다.

커플 머리띠 하고, 손잡고 놀이기구 타고, 솜사탕 나눠 먹고, 커플 사진까지 남기면 커플 입문 과정은 통과한 셈이다.




2. 찜질방 가기

리얼 연애 예능이나 달달한 드라마에서 늘 보던 장면이라 식상하기 그지없지만, 그래도 결코 해보고 싶은 마성의 커플 데이트 코스.


아늑한 분위기에서 함께 누워 찜질도 하고, 알콩달콩 식혜도 나눠 마시고, 서로의 이마에 계란도 까먹으면 소확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3. 커플템 맞추기

커플반지에서 커플티, 커플 운동화, 커플 모자까지. 대놓고 커플 인증하는 커플의 상징 '커플템'이다.

요즘은 좀 덜 하는 추세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것만큼 커플 티 팍팍 내고 마음을 충족시키는 것도 없다.


시간이 지날수록 깊어진 사랑만큼, 늘어난 커플템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4. 커플 스냅샷 찍기

데이트하고 여행하는 순간마다 둘만의 러블리한 추억을 담아내는 커플 스냅.

기발하거나 예쁜 포즈를 연구해 둘 만의 스냅샷을 남기면 훌륭한 커플 앨범이 완성된다.


같은 포즈, 또는 같은 장소에서 봄, 여름, 가을, 겨울에 촬영한 사계절 컷이나 드라마틱한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삼분할 컷으로 평생 지울 수 없는 추억을 남길 수 있다.




5. 교환일기 쓰기

교환일기는 여학생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요즘은 연인들 사이의 인기 커플템이다.


하루나 일주일 단위로 교환하면서 서로에게 쓴 러브레터도 확인하고, 평소에 말로 다 하지 못한 고마움과 사랑의 마음도 표현한다.


특히 군대 간 남자친구와 그를 기다리는 '곰신' 커플에게는 필수다.




6. 해외여행 가기

사랑하는 사람과의 둘만의 여행은 생각만 해도 설렘 가득하다.

주말에 떠나는 가벼운 여행도 좋지만, 한 번쯤 방학이나 휴가에 맞춰 함께 해외여행을 가보는 건 커플만의 로망이다. 배낭만 메고 떠나도 절대 지칠 걱정 없는 여행이 될 것이다.




7. 커플 도시락 싸기

둘만의 피크닉을 위해, 또는 특별한 날 서로를 위해 도시락을 싸는 것도 커플만 누릴 수 있는 행복이 아닐까.


폭풍 검색에 애정 듬뿍을 가미해 정성껏 준비한 도시락은 때론 민망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감동의 쓰나미를 몰고올 것이다.




8. 야구장 데이트

짜릿한 승부와 풍부한 먹거리까지. 야구를 즐기는 커플이 늘고 있다.

야구를 좋아해도, 좋아하지 않아도 상관없다. 


꼭 야구를 관람하기 위해서라기 보다는 둘 만의 추억의 한 페이지를 좀 특별하게 꾸미기 위해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는 야구장 데이트를 즐겨보는 것도 좋겠다.




9. 데이트 통장 만들기

알뜰살뜰한 커플들은 데이트 비용 부담을 나누기 위해 데이트 통장을 만든다.

한 달에 한 번 정도 일정한 금액을 정해 입금하고, 만기가 되면 통 크게 여행도 떠난다.

가장 좋은 점은 결혼을 해서도 자연스럽게 이어져 이상적인 경제 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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