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츠하이머(치매) 예방하는데 도움되는 운동

<알츠하이머(치매) 예방하는데 도움되는 운동>

알츠하이머는 말하는 것이나 집중하는 것 같은 인지 능력과 단기간의 기억력이 떨어지는 신경 퇴행성 질환이다. 실제로 이것은 치매의 가장 일반적인 형태이다.

알츠하이머는 보통 65세 이상의 노인들에게 나타난다.

알츠하이머를 진단 받으면 보통 10년 정도 밖에 더 살지 못한다.

약 2천 5백만 명이 이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두뇌 활동을 돕기 위한 운동을 설명해보려고 한다.

이런 운동으로 알츠하이머 발병을 지연시키거나 이 질병에 걸리는 것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 뇌 훈련 운동

마음도 근육처럼 꾸준히 운동해야 한다.

꾸준히 운동하지 않으면 위축된다.

1. 눈 감고 목욕하기

일주일에 한 번은 눈을 감고 목욕하자.

보지 말고, 수도 꼭지나 비누, 샴푸의 위치를 찾아보자.

이렇게 하면 촉각 같은 다른 감각을 키울 수 있다.

그리고 두뇌가 평소보다 더 많이 활동하게 될 것이다.

2. 평소 사용하는 반대의 손 사용하기

평소에 오른손 잡이 라면 왼손을 사용해보자.

왼손 잡이라면 오른 손을 사용해보자. 양치를 할 때나 머리를 감을 때, 글자를 쓸 때나 서랍 문을 열 때, 컴퓨터 마우스를 사용할 때나 컵을 드는 것 등의 행동을 할때 말이다.

3. 물건을 놓는 장소 바꾸기

항상 같은 장소에 같은 물건을 두면 뇌는 여기에 익숙해진다.

속옷은 옷장 제일 위에 칸에 넣어둔다거나 우유를 냉장고에 두는 것 같은 걸 말한다.

점점 게을러지고, 기억 가지고 모든 걸 할 수 있게 된다.

물건을 새로운 곳에 둬보자.

속옷을 서랍 다른 칸에 넣어두면 어떨까? 가구 위치를 바꿔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사무실에 책상 위치를 바꿔보는 것도 한 가지 예가 될 수 있다.

4. 매일 다른 길로 가기

회사에 출근할 때나 등교할 때, 슈퍼나 운동하러 갈 때 늘 같은 길로 가는 것은 같은 장소에 물건을 두는 것과 같다고 볼 수 있다.

늘 같은 방법으로 대중 교통을 이용한다면 바꿔보자.

늘 운전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고 갔다면 다른 방법을 찾아보자.

뇌는 늘 자극이 필요하다.

이렇게 바꿔보면 일상이 지루해 지지도 않을 것이다.

5. 핸드폰 번호와 날짜 기억하기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이 일상화 되면서 우리는 정보를 기억할 필요가 없어졌다.

그래서 부모님이나 배우자의 전화 번호 조차 기억하지 못한다.

심지어 내 전화번호도 기억 안 날때가 있다.

이런 전자 기기, 심지어 종이도 사용하지 말아보자.

중요한 일정을 기록하지 않고 그냥 기억해보자.

GPS 지도나 계산기를 사용할 때도 마찬가지다.

이런 것들을 사용하면 훨씬 더 간단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뇌는 정말 게을러진다.

이런 도구의 도움 없이는 친한 친구 집에 찾아가지 못할 지도 모르고, 심지어 2 곱하기 5를 계산하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 이런 도구를 사용하는 것 대신 머리를 사용해보자.

6. 더 많이 읽기

책은 상상력을 자극하고, 뇌를 단련시키는데 도움된다.

글을 읽을 때 뇌는 글 속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생각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이야기 속에서 연결되는 정보나 날짜를 기억하게도 해준다.

교과서나 일과 관련된 글 같이 읽어야만 하는 글은 읽지 말자.

대신 소설이나 추리 소설 같은 걸 읽자. 소리 내서 읽으면, 청각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 뇌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른 운동

위에서 소개한 훈련 뿐만 아니라 다른 훈련도 여러가지 있다.

뇌를 운동시키고 알츠하이머를 예방할 수 있는 훈련이다.

→ 고개를 돌리지 않고 뒤로 걷기

→ 수도쿠나 단어 맞추기, 수수께끼 하기

→ 다른 손목에 시계차기

→ 눈 감고 옷 입기

→ 잡기 거꾸로 들고 읽기

→ 규칙적으로 운동하기

→ 호기심 가지기, 흥미로운 정보 찾아보기

→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 건강한 식단으로 식사하기

→ 물 많이 마시기

→ 매일 7-8 시간 수면하기

→ 명상하기

→ 새로운 단어 배우기, 동의어와 반의어 사용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