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집사에게 짜증 나는 순간 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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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집사에게 짜증 나는 순간 7가지



1. 술 마시고 와서 끈질기게 괴롭힐 때

평소에도 너무 귀여운 우리 고양이님이시지만, 술을 마시고 들어오면 왠지 더 귀엽고 애틋하다.


참을 수 없어져 끈질기게 잡고 뽀뽀하지만 고양이에게는 굉장히 짜증 나는 상황이다. 특히 고양이는 끈질기게 붙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2. 큰 소리로 소리를 친다

고양이는 예민한 동물이기 때문에 작은 소리에도 놀라기 쉽다. 때문에 갑자기 큰 소리로 소리를 친다면 고양이는 매우 놀라 도망치거나, 숨어버릴지도 모른다. 되도록 고함을 치거나 비명을 지르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자.




3. 때리면서 혼낸다

고양이를 혼낼 때에는 절대 체벌을 해서는 안 된다. 체벌을 하더라도 고양이는 ‘나쁜 짓을 했기 때문에 맞았다’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체벌을 가한 집사를 단지 무서운 사람,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할 뿐이다. 신뢰 관계가 무너지는 원인이 되므로 절대 체벌을 하지 않도록 하자.



4. 인형처럼 취급한다

고양이를 인형처럼 안고 있으려 하거나, 억지로 끌어당기고, 무리해서 옷을 입히는 것 모두 고양이에게는 짜증 나는 행동이다.


인형보다 훨씬 귀엽지만 고양이는 굉장히 섬세한 동물이다. 자칫하면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적, 육체적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자.




5. 시간 개념이 없이 행동한다

고양이는 시간의 흐름을 꽤 정확하게 인지하기 때문에 시간에 따른 생활 리듬이 잡혀 있는 경우가 많다. 이를 방해하는 행동을 할 경우 짜증이 날 수 있다.


늘 자던 시간에 큰 소리로 TV를 보거나, 식사시간이 다 되도록 밥을 주지 않는 등 신체 리듬을 무시한다면 스트레스는 물론 컨디션 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휴일 전에는 늦게까지 놀고 싶고, 늦잠을 자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고양이와 집사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생활 리듬을 크게 바꾸지 않도록 하자.




6. 잦은 가구 이동

가끔 있는 가구 이동이나 방의 변화는 고양이 권태기 증상에도 효과적일 수 있다. 하지만 너무 자주 가구의 위치나 집 안 환경을 바꾸지 않도록 하다. 고양이는 영역 동물로 환경 변화를 달가워하지 않기 때문이다.




7. 크고 빠른 동작

집사가 갑자기 후다닥 뛰어가거나, 큰 동작을 할 때 놀라서 숨어버리는 고양이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고양이와 있을 때에는 가급적 천천히 부드러운 움직임을 하도록 하자.


어쩔 수 없을 때도 있겠지만, 집사의 무심코 한 행동에 고양이는 불안해할 수 있음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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