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 추위에 '기침·가래' 폭발하기 시작한 환자들 위해 '약사 오빠'가 추천하는 약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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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 추위에 '기침·가래' 폭발하기 시작한 환자들 위해 '약사 오빠'가 추천하는 약 3가지>

오늘 갑자기 콜록콜록 기침이 나오고 가래가 끼는 증상이 시작됐다면 지금 바로 주목하자.

현직 약사들이 당신을 위해 기침 가래의 특효약들을 추천했으니 말이다.



1. 먼저 약사들이 추천한 첫 번째 약은 바로 '코푸시럽'이다.


1937년 출시 후 8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코푸시럽'은 알레르기성 콧물, 기침 등에 작용하는 항히스타민제와 진해제, 진통제, 기관지 확장제 등이 복합적으로 들어 있는 복합제다.

가래를 묽게 해 배출을 용이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며 이와 함께 기침도 억제해준다고 한다.


복용법은 성인·청소년 기준 하루에 3~4회 식사 후 30분이 지난 시점에 한 포씩 먹는 것이다. 

오랫동안 수많은 환자들의 기침과 가래를 치유해준 만큼 효과가 빠르고 좋다는 후문이다.




2. 두 번째 약은 바로 '코대원 포르테'다.



'코대원 포르테'는 코푸시럽과 비슷한 성분의 진해거담제로 요즘 많은 이들 사이에서 효과 좋은 기침 가래약으로 떠오르고 있는 제품이다.

어떤 약을 먹어도 효과를 보지 못했던 환자들도 빠르게 효과를 보기로 소문난 약이다.


코푸시럽과 같이 1일 3~4회 식후 및 취침 시 복용한다.


두 제품은 모두 '디히드로코데인'이라는 성분이 함유돼 있어 기침을 빠르게 진정시키면서도 의존성이 없어 기침 가래에 매우 효과가 좋다.


하지만 소아·청소년 호흡 부작용 사례가 발생하기도 해 유럽의약품청(EMA) 조사 결과에 따라 얼마 전부터 12세 미만 어린이는 복용이 금지됐으니 미리 알아두자.




3. 마지막 추천 약은 바로 '뮤코펙트'다.


기침보다는 가래에 뛰어난 효과를 발휘하는 약으로 가래를 분해해주는 '암브록솔'이라는 성분이 주성분이다.

시럽과 알약이 있어 선택해 복용하면 된다.


알약인 '뮤코펙트정'의 경우에는 하루에 3번씩 1알을 복용하며, '뮤코펙트시럽 30mL' 역시 1일 3회 복용하면 된다.


시도 때도 없이 나오는 기침 때문에 목이 쓰리고 가래 때문에 답답하다면 약사들이 추천하는 기침 가래약을 복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단, 뮤코펙트를 제외한 코푸시럽과 코대원포르테는 '전문 의약품'이니 의사의 처방을 받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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