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는 버릇을 완벽히 없애주는 습관 - 2분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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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는 버릇을 완벽히 없애주는 습관 -  2분이면 됩니다.>



당신은 왜 일을 미루시나요? 라는 질문에

사람들은 대부분 이렇게 대답한다. 


"그냥 저는 좀 게으른 편이라서요."


자신을 게으르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자신의 어떤 영역에서는 정말 놀라도록

부지런한 부분이 있다.



사람은 이상하게도

자신이 좋아하는 영역에서는

성과를 내지만

다른 영역에서는 시작조차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일을 미루면 기분 좋게 잠자리에 들 수 없다. 

자기 전 기분을 안좋게 하기 위해

일부러 일을 미루는 사람은 없을 텐데


도대체 왜 일을 미루는 것일까?



바로 두려움 때문이다.



사람들은 마음 속 깊이 감추어진 두려움 때문에 잠깐이나마 벗어나려고 일을 미룬다.


이 마음 속 깊이 감춰진 두려움이 나타나면

우리 뇌는 자동으로 일을 미룬다.


이 두려움을 구체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실패에 대한 두려움,

불완전함에 대한 두려움,

실현 가능성이 없는 믿음에 대한 두려움이다.


<내 시간 우선 생활습관>의 저자는 말한다.


"일하기 전 두려움만 조절할 수 있다면 여러분들은 다시 미루는 일 없이 일을 수월하게 끝마칠 수 있습니다." 


그가 말하는 두려움을 조절하는 집중 훈련은

고작 2분이면 충분하다.


책상에 앉아서 이 훈련을 따라 해보자. 


집중이란? 

스트레스가 있는 상태에서

최대한 현재에 집중해

재빨리 몰입 상태로 옮겨가는

2분 동안의 과정을 말한다. 



일을 시작하기 전에 반복적으로 집중훈련을 하면

패턴이 생성되어 일의 능률이 오르고

일을 미루는 버릇도 극복할 수 있다.


함께 따라 해보자.



먼저 의자에 등을 똑바로 하고 앉아

발을 바닥에 딱 붙이고 손은 허벅지 위에 내려 놓는다. 정신을 호흡에 집중한다.


숨을 깊게 들이 마시고 잠시 멈춘 후에

다시 천천히 끝까지 내쉰다.

숨을 내쉴 때마다 숫자를 세면서

이 과정을 세번 반복한다.


한번 숨을 내쉴 때마다

몸 안에 남아 있는 긴장을 바깥으로 내보내고

지금과 다른 정신 상태로

내 마음이 옮겨간다고 상상하자.


이제 정신을 의자에 닿은 등과 엉덩이 다리의 감각에 집중하자.


최대한 의자에 닿은 감촉을 천천히 구석구석 느껴본다. 어느 정도 의자의 감촉을 느꼈다면

이제 근육에서 힘을 빼며 발바닥의 감촉에 집중하자.


이제 발 근육에서 힘을 뺀다.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힘을 빼는 순간 몸 안에 남아 있는 긴장을 계속해서 바깥으로 내보낸다.


서서히 눈을 감고 천천히 깊게 숨을 마시고

내쉬면서 지난 일에 관한 모든 생각과 감정을 털어 버리겠다고 다짐하자.


일하기전 한 일을 모두 머릿속에서 털어버리자.

특히 미련이 있었던 일을 털어버리자.


어느 정도 생각을 비운 다음 숨을 들이마시고

잠시 멈춘 후에 다시 천천히 끝까지 내쉰다.


다시 천천히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면서

'계획' 즉 아직 실행하지 않는 일에 대해

마음을 비운다. 


미래에 대한 걱정을 잠시 멈추고

자신이 지금 숨을 쉬고 있다는 정신에만 집중한다.


숨을 깊이 들이마시고

잠시 멈추고 다시 천천히 내쉰다.


다시 천천히 깊게 세 번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면, 마침내 의식적으로 '몰입상태'에 돌입한다.


매번 일을 시작할 때 집중훈련하는 루틴을 만든다면

더 이상 미루는 습관을 이겨내고

한결 수월하게 일을 끝마칠 수 있다. 



"겨우 2분으로 미루는 습관을 고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2분이라는 시간은 누구나

일에 최적화된 마음을 만들수 있는 시간이다.


자기 전 항상 후회만 남기는 일을 미루는 습관

이 2분의 시간을 통해 간단하게 바꿔보자. 


출처: 체인지 그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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