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해도 인생이 잘 풀리지 않는 사람들의 특징 8가지

<뭘 해도 인생이 잘 풀리지 않는 사람들의 특징 8가지>

1. 사소한 일을 마음에 오랫동안 담아둔다

몇 주 전 나를 놀렸던 친구. 사과했지만 친구 얼굴만 보면 그 때 일이 떠오른다.

길을 걷다가, 밥을 먹다가, 세수를 하다가도 문득문득 머릿속을 채워 마음을 상하게 한다.

2. 남의 시선과 평가를 지나치게 신경쓴다

거리를 걸을 때면 사람들이 다 나만 쳐다보는 것 같아 뭔가 잘못됐을까 걱정된다.

나의 말, 행동 하나하나를 다른사람들이 지켜보고 평가할 것 같아 긴장된다.

3. 다른 사람의 말을 마음대로 해석한다

나와 대화할 때 이 사람은 A라고 말했지만 분명 그 속 뜻은 다를 것이다.

'내가 오해하는 건가' 싶다가도 상대방의 언어에 담긴 모든 의미를 해석하려고 애쓴다.

4. 매사 남의 눈치를 본다

어떤 행동을 하기 전 사람들이 내 행동에 어떻게 반응할까를 가장 먼저 생각한다.

의견을 주고 받고 목소리를 높여야 할 때도 가장 무난하게 묻어갈 수 있는 답을 선택한다.

5. 걱정을 사서 한다

내일 걱정은 내일 모레가 아닌 오늘부터 미리 하면서 고통스러워한다.

주변에서는 쓸 데 없는 걱정이라며 마음을 편하게 가지라지만 유비무환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6. 밤에 제대로 잠들지 못한다

내일을 위해 완벽하게 준비를 마치고 잠자리에 누웠지만 뭔가 빠뜨린 것 같아 불안하다.

하나부터 열까지 오늘 해야 하는 일을 되짚어 보며 잊은 건 없는지 뒤척인다.

7. 늘 안절부절 못한다

상대방은 좋다고 했지만 그게 정말 좋은 걸까 생각해 대화가 끝난 뒤에도 몇 마디 말을 덧붙인다.

그래도 늘 부족하다. 나 때문에 결과가 틀어질까 가슴이 두근두근 하다.

8. 결정장애로 고생한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건 점심메뉴를 정하기와 여러 선택지 중 하나를 고르는 일이다.

제발 누가 나 대신 결정해 "너는 이것을 해야만 한다"고 말해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