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 투자로 푹 쉬는 10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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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8. 24. 10:13

10분 투자로 푹 쉬는 10가지 방법

1. 몽상으로 생각 전환하기

말을 하다 딴 길로 새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지만 한 가지 생각으로, 또는 한가지 행동으로 머리에 과부하가 걸렸을 때에는 잠시나마 딴 길로 새는 것이 좋다. 흔히 몽상이라고 하는데, 몽상을 하게 되면 의외로 문제 해결이나 아이디어를 얻는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일의 생산성도 높여준다. 이는 분산된 사고의 결과로, 어떤 한 가지에 매달려서 깊이 생각하는 것보다 잠시 다른 생각을 하는 것이 머리에 휴식을 줄 뿐만 아니라 생각지 못한 결과물 또는 아이디어를 낼 수 있게 도와준다.

2. 잠시 누워있기

직장에서는 불가능한 일이지만 일터에 쉴 수 있는 공간이 있거나 혹은 집에서 공부나 일을 하다가 딱 10분만 쉰다는 생각으로 바닥과 일심동체를 만들어 보자. 바닥에 누우면 등과 목 근육이 이완되어 쌓인 피로를 조금이나마 풀 수 있으며, 누운 상태에서 생각에 집중하면 좋은 아이디어나 깨달음도 얻을 수 있다.

3. 스마트폰 내려놓고 손 놀리기

스마트폰을 장시간 보거나 이용하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다.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청색광은 눈 시력 저하와도 관련이 있으며 밤에는 수면을 방해하기도 한다. 대신 잠시 쉬는 틈을 타서 바느질이나 그림 그리기, 색칠하기 등의 손으로 할 수 있는 소일거리를 하면 평소 쓰지 않던 뇌 근육을 써서 두뇌 회전에도 좋고, 우울증에도 도움이 된다.

4. 산책하기

저녁 퇴근길 또는 식사 후에 가벼운 산책을 하는 것도 좋다. 걷는 것은 건강에도 좋지만 생각을 전환하는 데에도 좋다. 역사 속 유명 작곡가나 작가들은 산책을 하며 영감을 얻고 문제 해결에 대한 도움을 얻었다고 한다. 매일 가는 산책로가 지루하다면 평소 다니지 않던 길로 산책을 해 보는 것도 좋다.

5. 사진 찍기

얼굴을 찍는 셀카가 아닌 주변에 흔하고 사소한 것들에 대한 사진을 찍어 보는 것은 어떨까? 작은 풀잎이나 곤충 등의 사진을 찍다 보면 익히 알고 있던 것들이 새로워 보일 수 있다. 가끔은 작가가 되었다는 생각으로 멋진 사진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다. 짧은 시간이지만 정신적 렌즈로 세상을 바라보면 모든 게 새로워 보이고, 머리에 쌓인 피로도 풀 수 있다.

6. 운동하기

당연한 이야기지만 가벼운 운동은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 줄 뿐만 아니라 익숙해지면 피로도 덜 느끼게 만들어준다. 운동 중에서도 플랭크 운동이 좋은데, 플랭크 운동은 전신운동이기 때문에 칼로리 소모가 크고,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할 수 있다. 운동복을 차려 입지 않아도 할 수 있으니 사무실에서 10분 정도씩만 투자해 다 같이 해도 좋다.

7. 새로운 것에 도전하기

매일 반복되는 일을 하면 뇌는 익숙해지고 지루해한다. 뇌에 자극을 주기 위해서라도 새로운 일에 도전해보자. 평소 하지 않던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것이 좋다.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하루 10분씩 간단한 외국어를 공부하거나 다양한 강의를 보는 것도 좋다. 요즘에는 유튜브를 통해 유익한 무료 강의들을 다양하게 볼 수 있다.

8. 밥 먹을 땐 밥에만 집중하기

밥을 먹으며 스마트폰을 만지는 사람들이 많은데, 밥을 먹을 땐 오직 먹는 것에만 집중하는 것이 좋다. 위에서도 잠깐 언급했듯이 스마트폰은 보는 것 자체만으로도 몸과 정신, 눈을 피곤하게 만든다.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식사를 하면 음식에 집중할 수 있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고 과식할 가능성도 낮아진다.

9. 따뜻한 마음 나누기

다른 이들에게 친절이나 선행을 베푸는 것도 좋다. 크지는 않지만 좋은 일을 하면 마음 한 편이 따뜻해지고, 실제로 선행을 하면 스트레스가 낮아지고 면역력이 강해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돈을 쓰거나 시설을 찾아서 하라는 것이 아니다. 물론 이런 방법들도 좋지만 일상에서 할 수 있는 선행을 찾아야 한다. 예를 들면 새로 들어온 직원에게 친절히 알려주고 함께 차를 마신다든지 다른 사람에게 칭찬을 하고 말 한마디라도 따뜻하게 해 주도록 해보자.

10. 신나게 Dance Time!

집에서, 방 안에서, 또는 아무도 의식하지 않아도 되는 장소에서 음악을 틀어놓고 신나게 춤을 추어보는 것은 어떨까? 스트레스도 날릴 수 있고 잡생각도 날릴 수 있다. 몸치면 어떠하랴, 일단 음악에 몸을 맡긴 채 춤을 추다 보면 어느새 마음은 유명 댄스 가수가 되어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