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하면 안되는 사람들의 6가지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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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하면 안되는 사람들의 6가지 유형>
투자 하기 먼저 마인드 정립을 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투자의 마인드를 정립하지 못해서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그중 어떤 사람들이 투자에 실패하는지 크게 6가지 유형으로 나누어서 설명하고자 한다. 본인이 이런 유형에 속한다면 절대 투자에 임해서는 안된다. 왜냐하면 아직 투자의 준비가 안 되어 있기 때문이다.      



첫 번째 유형: 남 탓을 하는 사람들 
일이 잘 안 풀리면 항상 남 탓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내가 일이 안 되는 게 사회 탓, 회사 탓, 동료 탓, 친구 탓, 부모 탓 항상 남 탓으로 돌린다. 잘못을 지적하면 항상 변명으로 일삼는다. 항상 남 탓만 하다 보니 정작 변화의 중심이 본인이라는 걸 이해하지 못한다. 잘못을 수정하거나 더 나아지기 위해서는 남이 바뀌어야 하는 게 아니다. 바로 본인이 바뀌어야 한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남보다 내가 바뀌어야 하는 걸 깨달아야 한다. 그래야 바뀌고 더 나아지는 거다. 사회 탓 남 탓만 하다 보면 스스로 변화의 중심에 서지 못하고 항상 피해 의식에 사로 잡혀 있다. 그러다 보니 세상을 보는 눈도 부정적이다. 성공한 사람 치고 남 탓만 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 실수를 하더라도 본인 탓이라고 생각하면 본인이 어떤 걸 놓치고 또 어떤 걸 잘했는지 냉정한 시각으로 평가할 수 있다. 하지만 남 탓만 하다 보면 냉정한 시각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본인이 잘 되기 위해서는 모든 책임을 본인에게 돌리는 마인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두 번째 유형 : 돈을 쓸데없는데 쓰면서 투자할 돈은 없는 사람들
사람들과 얘기를 하다 보면 투자를 하고 싶은데 돈이 없어서 투자를 못 한다고 얘기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그런데 그 사람들 쓰임새를 보면 투자할 돈은 없지만 쓸 돈은 많다. 매 년 해외여행을 다니고 차도 외제차를 타고 다닌다. 자동차를 튜닝하는데 막대한 돈을 쓴다. 본인이 좋아하는 명품 백을 사고 취미로 골프 라운딩은 매주 다녀야 한다. 좀 과장해서 얘기했지만 본인들 누릴 거 다 누리면서 투자할 돈은 없다고 하는 사람들이 분명히 있다. 그러면서 투자해서 투자가 잘 돼서 돈을 번 사람들을 시기하고 부러워한다. 투자자들이 돈이 남아서 그 돈으로 투자하는 게 아니다. 본인이 하고 싶은 걸 꾹 참고 돈을 아끼고 모아서 그 돈으로 투자를 하는 거다. 나 역시 처음 투자를 할 때 투자자금을 모으기 위해서 구두 한 켤레로 몇 년을 보내고 점심을 천 원짜리 김밥으로 때우기를 몇 년을 했다. 하고 싶은 거를 미래를 위해서 꾹 참고 투자금액을 모은 것이다. 그런 피 같은 고생의 돈이었기 때문에 투자금액이 소중하고 그 금액을 지키기 위해서 치열하게 고민하고 투자에 임하는 거다. 따라서 다 쓰고 남는 돈으로 투자해야지 마음먹은 사람들은 투자금액에 대한 애착과 애정이 아무래도 덜 있을 수밖에 없다. 그런 간절함도 없이 어떻게 투자에 임할 수 있겠는가?



세 번째 유형: 남한테는 엄격하지만 본인한테는 관대한 사람들 
가끔 식당에 가면 서빙 보는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실수를 하면 과도하게 화를 내고 엄격하게 구는 사람들을 본다. 그런데 정작 본인들의 실수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이런 사람들의 특징 중 하나는 약자에게 강하고 강자에게 약하다. 이런 사람들일수록 남한테는 엄격하지만 본인한테는 관대하다. 본인한테 관대한 사람 치고 성공한 사람들을 보지 못했다. 투자에 있어서 성공하기 위해서도 본인에게 엄격한 사람이 돼야 한다. 본인에게 엄격하다는 얘기는 자기 관리가 철저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독하게 담배를 끊거나 목표한 다이어트를 하거나 자기가 목표한 바를 이루기 위해서는 본인에게 관대할 수가 없다. 본인에게 혹독하고 엄격해야 한다. 매일 아침 6시에 일어나 운동을 하는 것도 엄격한 본인의 기준이 있어야 하고 일주일에 한 권씩 책을 읽는 것도 본인에게 엄격한 기준이 있어야 한다. 맛은 있지만 건강을 위해 인스턴트 음식을 피하는 것도 힘들고 어려운 본인의 엄격한 기준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정작 본인의 엄격한 기준은 채우지 못하면서 남이 부족한 부분은 크게 생각한다. 본인한테 엄격한 사람들은 엄격한 기준을 세우고 그 기준을 유지하는 게 힘들다는 걸 본인이 잘 알기 때문에 남들이 조금 실수를 하더라도 관대하게 이해하는 편이다. 사실 본인한테 엄격한 사람들은 남들이 무엇을 하든 크게 개의치 않는다. 본인만 잘하면 된다는 걸 알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에게 엄격한 사람은 남들에게 관대한 편이다. 그런 사람이 되야 한다. 바꿔 말하면 남한테 엄격하지만 본인한테 너무 관대해서 자기 통제 관리가 안된다면 투자도 하면 안 된다.  



네 번째 유형: 권리만 내세우고 의무를 지려 하지 않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은 특히 공짜를 좋아한다. 공짜라고 하면 불필요하지만 일단 받고 본다. 마트 시식 코너에서도 지나치게 시식을 한다. 하지만 너무 공짜를 좋아하다 보면 공짜의 함정에 빠질 수 있다. 세상의 공짜는 없다. 그리고 많은 사기꾼들이 공짜 마케팅을 이용해 사람들에게 사기를 친다. 대표적인 게 공짜 부동산 상담이나 공짜 자산관리 상담이다. 무료 자산관리 혹은 무료 재테크 상담은 대부분 보험 가입 권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자선사업가가 아닌 이상 생전 알지도 못하는 사람에게 아무 이익도 없이 무료로 자산관리 상담을 한다는 게 어불성설이다. 무료 부동산 세미나도 결국은 본인들이 직접 지은 다세대, 빌라, 세대 수가 적은 오피스텔을 팔기 위한 일종의 공짜 마케팅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워낙 공짜를 좋아하다 보니 이런 마케팅에 속아 나중에 후회할 상품들을 과도한 비용을 들이고 매입하는 걸 알 수 있다. 따라서 투자자문을 구할 때 너무 공짜를 종하하면 안 된다. 



어떤 사람들은 부동산을 구입하면 부대비용과 세금이 늘어난다고 불평한다. 맞는 말이다. 부동산을 구입하면 취득 단계에서는 취득세, 보유할 때는 매년 재산세, 매도할 때는 양도소득세를 내야 한다. 어디 그뿐 인가? 월세를 받는 다면 종합소득세와 세금 신고 수수료, 부동산 중개 수수료, 건물 노후화에 따른 수선비와 행여나 오래된 아파트에 보일러가 터져서 생기는 부대비용과 노후한 보일러 교체비 등도 부담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부대 비용 때문에 투자를 하지 못하겠다고 하면 이건 마치 ‘ 구더기 무서워서 장을 못 담근다. ’는 옛 속담과 똑같은 얘기다. 투자할 때 고민하고 신경 써야 할 부분도 물론 많지만 투자를 통해서 본인이 성장하고 얻는 게 더 클 수 있기 때문에 투자를 하는 거다. 어떻게 투자 이익은 극대화시키려고 하면서 투자에 대한 수고와 의무를 지려고 하지 않는지 이해할 수 없다. 그들이 원하는 건 달콤한 열매뿐이다. 제철 과일을 얻기 위한 1년 내내 고생한 농부의 정성과 노력은 힘들고 오로지 달콤한 열매의 수확만 생각한다. 투자는 권리이자 의무이다. 내 소유의 투자자산이 생긴다는 권리를 얻기 위해서는 당연히 그에 따른 의무가 수반되어야 한다. 권리만 내세우고 의무는 지려 하지 않는 사람들도 역시 투자를 절대 하면 안 된다.      



다섯 번째 유형: 매사에 부정적이고 사리 판단력이 없는 경우     
미래의 가능성에 대해서 얘기를 하다 보면 항상 초 치는 사람들이 있다. “ 그게 되겠어? ” 혹은 “ 그건 불가능해 보여 ” 등등 항상 부정적으로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사람의 말은 놀라운 힘이 있다. 사람이 내뱉은 말대로 되는 경우가 정말 많다. 왜냐하면 말은 그 사람의 생각이 반영이 된 것이고, 그 말은 행동이 되고 그 행동은 그 사람의 습관이 되고 그 습관이 그 사람의 인생이 되기 때문이다. 좋은 말과 습관은 그 사람을 좋게 변화시키지만 부정적인 말과 습관은 그 사람을 파멸로 이끈다. 어렸을 떼 어머니는 항상 나에게 ‘ 말이 씨가 된다.’ 고 말씀하셨다. 어른이 돼서 생각해보니 정말 말이 그 사람의 인생을 변화시키고 결정한다고 생각한다. 어렸을 때 나는 ‘ 부자가 돼서 우리 집을 가는데 다섯 개 정도의 문을 통과해야만 집에 갈 수 있는 그런 집에 살겠다. ’고 입버릇처럼 얘기했다. 물론 현재 다섯 개 정도의 문을 통과해야 집에 가는 건 아니지만 나름 돈과 시간의 자유를 얻은 상황이다 보니 결국, 말한 대로 인생이 바뀌는 걸 느낄 수 있다. 하지만 항상 부정적으로 말하는 사람들을 종종 보게 된다. 특히 투자에 있어서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말하는 사람들은 절대 투자에 임하면 안 된다. “ 된다 된다 된다 ”라고 아무리 되뇌어도 힘든 게 사업이고 투자인데, 시작도 안 해보고 안된다고 생각하면서 어떻게 투자를 할 수 있겠는가? 그런 부정적인 생각과 마인드를 갖고 있다면 차라리 투자를 하지 않는 게 오히려 현명한 길 일 수 있다.      



여섯 번째 유형: 현실 감각이 없고 판단력이 없는 사람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실을 모른 채 지나친 확신만 갖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 전혀 말도 안 되는 생각을 마치 현실 가능한 일인 양 생각하고 믿는 사람들이다. 사실 이런 부류의 사람들이 투자에 있어서는 더 위험하다. 지나친 자신감은 항상 망상에 빠지기 쉽다. 전혀 불가능한 생각을 무조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어리석다. 투자에 있어서 긍정적이어야 한다는 말은 냉철하고 객관적으로 본인의 상태를 파악하고 현실적으로 본인의 투자 성공을 이루기 위해 어떻게 긍정적으로 노력하는지 객관적으로 살펴봐야 한다. 현실감이 없는 지나친 낙관은 투자에 있어서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가령 본인이 기획 부동산에 속아서 잘못된 땅이 나중에 일확천금이 될 수 있다는 확신을 갖는 경우 등이 이에 속한다. 기획부동산에 속아서 산 땅은 거의 개발이 될 수 없는 땅들이기 때문에 절대 투자에 성공할 수 없다. 그럼에도 본인 마음이 편하기 위해서 희망 고문을 하고 있다. 하지만 냉철한 투자자가 되기 위해서는 현실을 객관적으로 볼 필요가 있다.      

이런 사람들은 대부분 판단력이 약하다는 걸 알 수 있다. 현실과 이상, 실현 가능성과 망상을 정확하게 구분하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투자나 사업에서도 실패하는 거다. 냉철하고 정확한 판단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많은 독서와 깨달음 그리고 본인 내면을 잘 들어볼 수 있는 성찰과 외부 환경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통찰력이 필요하다. 신문한 줄, 책 한 권 잃지 않고 매일 TV 드라마나 오락 방송을 보면서 올바른 판단력을 갖추기는 쉽지 않다. 올바른 판단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항상 현실에 바탕을 둔 긍정적인 마인드와 냉철하고 객관적인 자기 성찰이 필요하다. 본인이 생각할 때 본인이 아직 그런 준비가 되지 않았다면 절대 투자에 임해서는 안 된다. 

이처럼 투자는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수단뿐 아니라 본인이 진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는 훈련이기도 하다. 성숙한 어른이 되기 위해서라도 투자 공부는 그래서 꼭 해야 한다. 투자는 또한 행복한 삶을 이끄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 투자를 통해 얻은 쾌감과 만족은 돈으로 살 수 없는 또 하나의 매력이다. 

출처: 대한민국 부동산 어떻게 흘러 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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