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나사가 10년 연구 끝에 선정한 '공기정화식물' TOP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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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나사가 10년 연구 끝에 선정한 '공기정화식물' TOP 4가지>


1. 스파티필름

스파티필름은 나사가 선정한 공기정화 식물 10위다.

햇빛이 잘 드는 곳뿐만 아니라 그늘진 곳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에 실내에서 키우기 적합하다.

스파티필름은 수분 방출량이 많기 때문에 여름철 실내 온도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또 새집증후군을 유발하는 물질로 알려진 포름알데히드와 벤젠 등을 잘 흡수하기 때문에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다.

싱싱한 초록 잎과 기다란 하얀 꽃이 어우러져 거실이나 신발장 근처에 두면 인테리어 효과도 쏠쏠하게 볼 수 있다.



2. 산세베리아

나사가 뽑은 공기정화식물 27위에 이름을 올린 산세베리아는 식물 키우기에 서툰 사람들도 쉽게 기를 수 있다.

코끼리에게 짓밟혀도 죽지 않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엄청난 생명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알로에와 비슷한 모양에 두툼하고 화려한 잎사귀가 매력적인 이 식물은 공기 정화 능력은 물론이고 음이온 발생량이 다른 식물의 30배나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책상에 놓을 수 있을 정도로 조그만 것부터 성인 여성의 허리춤까지 오는 커다란 것까지 크기도 다양해 목적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3. 거베라

공기정화 능력과 예쁜 꽃, 둘 중 어떤 것도 포기할 수 없다면 거베라를 키워 보자.

예쁜 꽃으로 잘 알려진 식물인 거베라는 탁월한 실내 독소 제거 능력을 갖추고 있는데, 특히 벤젠을 가장 효과적으로 잡아낸다.

플라스틱 소재로 만들어진 쓰레기봉투와 종이 타월 및 가정용품에서 많이 나오는 포름알데히드 흡수 능력도 좋아 주방에 두는 것을 추천한다.

거베라는 그늘에 두면 잎만 많아지고 꽃이 잘 피지 않기 때문에 자주 햇빛을 쐬어 주는 것이 좋다.



4. 아레카야자

아레카야자는 야자의 일종이지만 가시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페인트나 본드에서 나오는 유독가스를 잘 흡수해 새로 리모델링한 공간에 두면 좋다.

또 '자연 가습기'라고 불릴 정도로 수분을 많이 방출하기 때문에 에어콘을 장시간 켜는 곳에 두면 건조함을 예방할 수 있다.

어른 키만한 아레카야자의 경우 하루에 1리터에 달하는 수분을 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러 갈래로 갈라진 잎이 매력적인 아레카야자는 실내 적응력도 뛰어나다.

겨울에는 10일에 한 번, 여름에는 일주일에 한 번씩 물 주는 것만 잊지 않으면 식물 키우기가 서툰 사람들도 문제없이 키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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