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의사들이 알려주는 10년 젊어지는 피부 관리법

<피부과 의사들이 알려주는 10년 젊어지는 피부 관리법>

피부에 오돌토돌난 여드름 때문에 고민이라면 피부과 의사들이 알려주는 10년 젊어지는 피부 관리법을 참고하면 피부 트러블을 막고 꿀피부를 만들 수 있다.

1. 모닝·나이트 케어

특히 메이크업을 하는 여성들이라면 귀가하자마자 화장부터 지우는 것이 좋다. 메이크업은 아무리 좋은 화장품을 쓰더라도 오래하면 할수록 좋지 않아 피부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침은 세정력이 강하지 않은 세안제를 선택해 가볍게 세안하고 건조한 피부는 물세안만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스킨을 적신 솜을 5분 정도 피부에 올려 팩을 하고 스킨이 마르기 전에 수분에센스와 수분크림을 발라 수분 증발을 막아준다. 그리고 외출하기 전 피부 수분을 빼앗아가는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피부 방어막을 만들어야 한다.

저녁은 스팀타월로 얼굴 전체를 4~5회 감싸면 막힌 모공을 열리면서 수증기가 흡수되어 수분이 공급된다. 이후 꼼꼼하게 세안을 한 다음 아이크림과 수분팩을 해 피부 깊숙이 수분을 공급해준다.

2. 스트레칭하기

스트레칭은 관절을 늘리고 혈액순환을 개선시켜 피로회복을 돕고 피부도 좋아진다. 혈액순환이 나쁘면 다크서클도 심해지니 자주 스트레칭 해주는 것이 좋다.

3. Y라인 마사지하기

Y라인은 림프절이 지나가는 곳으로 고개를 마사지하는 쪽 어깨의 반대 방향으로 돌린 후 쇄골, 턱선, 목 얼굴 등을 꼼꼼하게 마사지하면 체내 노폐물과 독소가 빠져 피부 개선에 큰 도움을 준다.

4. 인스턴트 음식 멀리하기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는 건 인스턴트 음식과 연관이 깊다. 방부제, 향료 등 첨가물들이 알레르기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피부 건강에 좋지 않다.

5. 물 자주 마시기

물을 자주 마시는 것만으로도 피부톤 및 트러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일어나자마자 찬물 1~2잔을 마시면 위와 장이 정상상태로 활동하면서 소화액이 충분히 나오고 배설이 잘되는 등 변비 치료에 도움 얻을 수 있다.

이 외에도 목욕 전후로 마시고, 운동, 취침하기 전에 마시면 좋다. 세계보건기구 WHO에 따르면 하루 물 섭취 권장량은 1.5L~2.0L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