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심리학과 출신이 알려주는 '연애' 심리기술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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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심리학과 출신이 알려주는 '연애' 심리기술 4가지>

여기에 소개한 기술들은 상대방의 나에 대한 호감을 끌어올리는 데 유용하다. 이를 잘만 활용하면 알 수 없는 상대의 마음 때문에 마음고생하는 일이 줄어들 것이다. 어쩌면 더 빨리 서로의 마음을 확인할지도 모를 일이다.




1. 강아지랑 같이 찍은 사진 프사로 올리기

연애할 때뿐만 아니라 썸을 탈 때, 카카오톡 프사는 은근히 신경쓰이는 존재다.

그래서 많은 이들은 프사를 바꿀 때마다 어떤 사진을 하면 좋을지에 대해 심각한 고민을 하곤 한다

이럴 때는 '강아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는 것이 좋다.

이 전략은 특히 남성들에게 유효하다. 여성들이 다른 사진들보다 강아지와 함께 노는 모습이 담긴 남성의 사진에 큰 매력을 느낀다는 연구 결과가 있기 때문이다.




2. 귀신의 집+방탈출 활용하기

사귀기 직전, 썸타는 이들 사이에서 공포영화나 귀신의 집, 방탈출 카페는 단골 데이트코스로 꼽힌다.

그 이유는 공포를 느끼는 상황에서 감정의 착각이 일어나기 쉽기 때문이다.

무서워서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을 "이 사람을 좋아해서 그런 게 아닐까?"라는 착각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이 현상은 1974년 컬럼비아 대학교 연구진이 과학적으로 규명해 냈다.

당시 연구진은 들리는 다리 위에서 만난 이성에 대한 호감이 안정적인 다리 위에서 만난 경우보다 더 높다는 것을 밝혀냈고, 이러한 현상을 '흔들다리 효과'라고 명명했다.




3. 이성에게 쫄지(?) 않기

나이를 먹어가면서 여유로움을 보여주는 게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성에게 쫄지 않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긴장해서 얼어붙은 모습보다는 "네가 아니어도 괜찮다"는 마인드를 보여주는 게 더 큰 매력으로 다가온다는 것이다.

그는 "정서적으로 여유롭기가 굉장히 어려운데, 여유로움을 잘 보여준다면 그 사람은 이 시대에서 가장 매력적인 사람"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다만, 쫄지 않는다는 게 무례하고 매너 없는 걸 이야기하는 건 아니니 주의하자. 




4. 상대방이 뭘 좋아하는지 정확히 파악하기 

원활한 연애를 위해서는 "이렇게 해 주면 좋아하겠지?"라는 자신의 뇌피셜대로 행동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상대방에게 부담을 주거나 불쾌감을 안겨 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멘디쌤은 "상대방을 면밀히 관찰해서 욕구를 정확히 파악하라"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잘못된 추측을 해서 상대방이 애매한 표정을 짓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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