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해 집에서 당장 '버려야 할 물건' 11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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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위해 집에서 당장 '버려야 할 물건' 11가지>



1. 오래된 페트병, 플라스틱 용기 

요즘 제작되는 플라스틱 용기들은 비스페놀A free제품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우리 주방에 수년전부터 써왔던 언제샀는지 알 수 없는 용기들은 환경호르몬이 들어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그 재질이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일 경우 환경호르몬이 들어있으므로 반드시 버리는 것이 좋으며 휘거나 금이 간 제품 역시 버리는것이 좋습니다. 

비스페놀A 프리 제품이라도 되도록 열을 가하는건 피해야합니다. 물이나 음료를 담았던 페트병 역시 씻어서 재활용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페트병도 장시간 사용할 경우 세균번식이 쉽고 직사광선을 쬘 경우 환경호르몬이 나오게 됩니다.  오랜시간 사용할 경우 역시 환경호르몬이 검출될 수 있으므로 1회용으로 생각하고 사용후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2. 낡고 오래된 운동화 

운동 생리학자 제이슨 카프 박사에 따르면 운동화는 약 500~600km 정도 걸었다면 교체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주일에 약 20km를 걷는다고 가정하면 운동화 교체시기는 6개월이 됩니다. 운동화가 닳기 시작하면 쿠션기능이 떨어지고 충격 흡수 능력이 약해져 근육이나 뼈에 충격이 전달됩니다. 

짧은시간 가볍게 걷는 정도라면 괜찮지만 낡고 오래된 운동화를 신고 장시간 달리거나 운동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3. 오래되어 솔이 뭉그러진 칫솔

새 칫솔을 사용하면 칫솔모가 뻣뻣하고 거칠어서 닦기 불편한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오랜 사용으로 낡고 부드러워진 칫솔모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치과협회는 칫솔은 3달에 한번 정도 교체하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칫솔은 세균이 번식하기 쉽고 솔이 뭉그러지면 세정효과도 매우 떨어지므로 적어도 2~3개월에 한번은 교체해줘야 충치 및 구강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4. 오래된 색조 화장품

화장품 또한 유통기한이 있습니다. 스킨, 로션, 크림등은 소모 시간이 빠르기 때문에 유통기한 내에 사용이 하는 경우가 많지만 소모량이 적은 마스카라, 셰도우, 립스틱 등의 색조화장품은 몇년이 지나도록 양이 줄어들지 않고 그대로인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처럼 오래된 메이크업 제품에는 다량의 세균들이 살고 있습니다. 개봉한 제품은 2~3달이 지나면 이미 상당한 양의 세균들이 번식한 상태인데 눈 및 피부건강을 위해서 오래된 색조화장품은 버리는 것이 좋으며 색조화장을 자주 하지 않는다면 최소 용량 제품을 구입하는 것을 권합니다.




5. 방향제

방향제에는 향기를 오래 머물도록 프탈레이트가 들어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 프탈레이트는 내분비장애를 일으키는 인체에 유해한 환경호르몬입니다. 일부 업체에서는 방향제 안에 프탈레이트를 첨가하지 않았다고 밝히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제품 속에는 이 물질이 들어있습니다. 

스프레이 형태든 플러그인 형태든 마찬가지다. 구입할 때나 사용시에 꼼꼼히 살펴보는 습관을 들이고 방향제보다는 향초를 사용해보는것은 어떨까요?




6. 항균비누

항균비누가 더 깔끔할 것이라고 생각해 고집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전문가들은 항균비누와 일반비누가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심지어 항균비노에 들어있는 트리클로산이라는 화학물질은 체내에 호르몬 변화를 일으키고 항생물질에 내성을 갖게 하므로 항균비누에 대한 맹신은 버리고 일반 비누를 사용하시는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7. 오래된 스펀지 수세미

몇몇 연구들에 따르면 부엌에서 사용하는 스펀지는 집안에 있는 물건 중 가장 세균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스펀지 수세미는 항상 바짝 말려두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으며 주기적으로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려서 세균을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스펀지를 전자레인지에 넣고 한 번씩 돌려주면 세균을 없애는데 도움이 되지만 오래 사용한 스펀지는 교체해야 합니다. 또 가급적 두꺼운 스펀지보다는 얇은 수세미가 건조가 빠른 만큼 세균 번식이 적으므로 수세미 종류를 잘 선택하는 것도 요령입니다. 




8. 다이어트 음료

다이어트에 집중한다면 간혹 ‘다이어트 음료’에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하지만, 다이어트 음료는 건강에 매우 해롭습니다. 다이어트 음료에 포함된 수크랄로스, 아스파탐, 사카린과 같은 인공 감미료가 우리 내장에 사는 유익한 박테리아를 변화시키고 우리의 신진 대사를 조절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포도당 처리 능력을 저하시켜 건강을 악화시킵니다.

이러한 부작용은 성인병 중 하나인 ‘당뇨병’의 발병률을 높이는데, 아주 큰 역할을 하기 때문에 가급적 섭취를 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9. 콘택트 렌즈 케이스

안구 질환의 원인 1위는 바로 더러운 콘택트 렌즈 케이스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직접적인 눈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인데요. 3개월마다 케이스를 교체해야 하며, 매일 렌즈를 깨끗이 씻어 사용해야 합니다. 이대로 지키지 않는다면 안구 궤양이 생길 수 있으며, 눈에 해로운 여러 종류의 감염을 유발할 수 있으니 꼭 주의하여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10. 오래된 자외선 차단제

오래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면 피부에 큰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은 절대 사용하면 안됩니다. 해로운 자외선이 피부를 손상시키는 것을 막아주는 활성 화학 물질이 비활성화 상태로 되기 때문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많이 자주 발라도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전혀 보호 받을 수 없습니다. 

오랫동안 자외선을 맞게 되면 피부 노화와 피부암 등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썬크림은 유통기한이 남은 제품을 사용하기 바랍니다.




11. 플라스틱 도마

플라스틱 도마는 오랫동안 사용하면 도마에 흠집과 홈이 생기게 되는데, 이 홈은 박테리아와 곰팡이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입니다. 나무 도마는 박테리아를 죽이는 천연 향균 물질인 수액이 들어있기 때문에 가급적 위생을 위해서라도 나무 도마를 사용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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