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연애하고 헤어진 여자가 알게된 것 15가지

<5년 연애하고 헤어진 여자가 알게된 것 15가지>

1. 시간은 약이 맞다. 

그것 말고는 딱히 다른 방법이 없다. 

술도 마셔보고, 펑펑 울어도 보고 

주변 사람들에게 하소연도 해봤지만 나아지는 건 없었다. 

그저 시간이 지나고 무뎌지길 바랄 수밖에 없다. 

2. 사람을 완벽히 잊는 건 불가능 하다. 

무뎌지긴 했어도, 완벽하게 잊을 순 없다. 

문득문득 생각나는 추억은 내가 감당해야한다. 

3. 그 사람이 다시 돌아올 거라는 희망은 버려라. 

미련은 나를 아프게만 할 뿐이다. 

포기하면 차라리 편하다. 

4. 사랑 구걸하지 마라. 

어떻게든 잡고 싶은 마음은 이해한다. 

하지만 구걸하는 순간, 비참해지기 시작한다.

5. 인정해라. 

그 사람은 더이상 너를 사랑하지 않는다. 

조금이라도 너에 대한 마음이 남아있었다면 

너 혼자두고 그렇게 매정하게 떠나지 않았을 것이다. 

6. 너무 오래 힘들어하지 마라. 

빨리 다시 행복을 찾아라. 

슬퍼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진짜 힘들어진다. 

7. 울어도 좋다. 

힘들어 해도 좋다. 

그만큼 진심으로 사랑했다는 증거다. 

진심이었던 만큼 아픈 법이다. 

실컷 슬퍼해라. 

8. 주위를 둘러봐라. 

너를 걱정해주는 사람을 생각해서라도 

얼른 다시 기운 차리자. 너는 혼자가 아니다.

9. 난 내 생각보다 훨씬 괜찮은 사람이란 걸 기억해라. 

나 싫다고 떠나간 그 사람보다 당신이 훨씬 더 소중하다. 

10. 당신은 그사람이 그리운 게 아니다.

당신이 그리운 건 당신을 사랑해줬던 그 사람이지 

당신에게 무심하고 차가웠던 그 사람이 아니다. 

11. 돌아간다고 한들 행복해질 수 없다.

이미 서로가 너무 변해버렸다. 

행복했던 그 시절의 두사람은 이제 없다. 

12. 밖에 나가라. 

혼자 있고 싶고, 나가기도 싫은 건 이해하지만 

혼자 집에 박혀서 궁상 떨고 있으면 나만 더 초췌해진다. 

나가서 친구도 만나고 뭐라도 해라 제발.

13. 붙잡을 만큼 붙잡았는데 안잡혔으면 진짜 안잡히는 거다. 

포기도 할 줄 알아야 한다. 

14. 못해준 것에 미련 갖지 마라. 

넌 이미 할 만큼 했다. 

최선을 다해 사랑했으니 그거면 된 거다.

15. 자존감을 낮추지마라.

당신은 충분히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이며, 

행복할 자격 또한 있는 사람이다. 

분명 더 좋은 사람과 다시 행복해질 수 있을 것이다.

 - 책 <만남은 지겹고 이별은 지쳤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