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절대 찜질방·사우나 이용하면 안되는 사람 5가지

<>겨울에 절대 찜질방·사우나 이용하면 안되는 사람 5가지

찜질방, 사우나 가면 혈액순환이 잘돼서 건강에 좋다고 생각하는 분들 있죠?

하지만 겨울에 찜질방에 절대 가면 안되는 사람이 있어요. 

1. 안면홍조가 있을때. 

얼굴에 혈관이 늘어나서 붉은기가 안 없어지는 증상인데요. 추운 곳에 있다 뜨거운 찜질방에 들어가면 갑자기 얼굴의 혈관이 팽창되서 안면홍조 증상을 더 키우게 되요.

2. 술 마시고 나서

진탕 마시고 뜨거운 찜질방, 사우나에 많이 들어가는데요. 건강한 사람도 절대 삼가야 해요. 혈압이 갑자기 높아지기 때문이죠. 특히 한숨 푹 자고 나오는 경우 종종 보는데 의사쌤 말로는 뜨거운 사우나는 20분을 넘기면 건강에 안 좋대요.

3. 하지정맥류 있을때

날이 추우면 발 다리도 혈액순환이 잘 안되거든요. 이때 갑자기 찜질방에 들어가면 이미 부풀어 있던 다리 혈관이 높은 온도에 한번 더 늘어나요. 이렇게 늘어난 다리 혈관에 또 피가 고여서 하지정맥 증상이 더 나빠진답니다. 게다가 다리 통증과 저림도 심해지고요.

4. 고혈압, 심장이 안좋은 사람

찜질방이나 사우나에 들어가면 피부 온도가 40도 가까이 높아지는데요. 혈관이 늘어나고 땀이 나는 과정에서 혈액순환이 피부로 몰리게 되요. 이럴 경우 뇌와 심장으로 가야 하는 피가 부족해져 어지럼증을 느끼고 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어요.

5. 당뇨 있을때

당뇨 있을 때도 찜질방은 피해야 하는데요. 피부의 감각이 둔해져서 불가마의 뜨거운 바닥이나 욕탕의 뜨거운 물 온도를 잘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에요. 특히 발에 상처가 나면 잘 낫지 않아서 조심하셔야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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