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오래 살게 하기 위한 10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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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7. 29. 11:04
고양이를 오래 살게 하기 위한 10가지 방법
1.실내 사육 환경
실외 사육보다는 실내 사육을 하는 편이 유리하다. 실내 사육을 할 경우 실외 사육보다 수명을 최대 10년 이상 연장시킨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2. 종합 접종 백신
종합 접종 백신은 필수이다. 단독 생활을 하는 실내 고양이는 종합 접종으로 충분하며 매년 추가 접종을 한다. 외출을 하지 않는 고양이라도 병원, 숍, 호텔 등의 방문, 다른 동물과의 접촉 등에 대비한 것이다.
3. 기생충 예방
심장 사상충과 내외부 기생충 구충을 매달 실시한다.
4. 중성화 수술
중성화는 암컷에게는 자궁축농증, 자궁내막염, 유선 종양 등 성호르몬 불균형에 의한 질병을 예방하는 데 유리하며 수컷에게는 가출과 스프레이를 방지할 때 유리하다. 다만 중성화 후에는 비만과 결석 관리를 철저하게 해야 한다.
5. 비만 예방
비만은 생명 연장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 체중 관리와 더불어 식이 관리, 운동 등을 통해 비만을 방지해야 한다.
6. 결석 예방
결석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한다. 중성화 후 전용 사료를 먹이고 물을 마시게 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그래도 물을 잘 먹지 않는다면 습식 사료를 먹이는 것이 도움이 된다.
6. 사료 선택
사료 의존도가 높은 고양이는 사료에 따라 건강이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유기농 사료와 생식을 결합한 형태가 가장 이상적이지만 부담스럽다면 저렴한 가격으로 등급이 높은 사료를 선택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7. 스트레스 관리
고양이는 스트레스에 예민한 동물이다. 어릴 때부터 함께 자란 두세 마리의 고양이는 가장 이상적인 친구와 형제가 될 수 있지만 갑작스러운 새 고양이의 등장은 고양이를 당황스럽게 할 수 있다. 여러 마리를 함께 키우는 것은 신중하게 결정할 일이며 화장실과 잠자리는 항상 청결하게 유지해 주어야 한다.
8. 치아 관리
고양이의 치아 상태와 건강 상태는 매우 관계가 깊다. 영구치가 나면 양치질을 시작하고 매년 스케일링을 통해 치아 관리를 해야 한다.
9. 정기 검진
7세 이후부터는 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므로 병 없어도 1년에 한 번 정도의 정기 검진을 받아야 하고, 10세 이후부터는 1년에 두 번 정도의 정기 검진을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