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을 사랑했던 임금, 세종대왕의 명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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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을 사랑했던 임금, 세종대왕의 명언들>


1. 

“내가 꿈꾸는 태평성대는

백성이 하려고 하는 일을 원만하게 하는 세상이다.”



2.

“백성이 나를 비판한 내용이 옳다면 

그것은 나의 잘못이니 처벌해서는 안되는 것이오.

설령 오해와 그릇된 마음으로 나를 비판했다고 해도

그런 마음을 아예 품지 않도록 만들지 못한

내 책임이 있는 것이니 어찌 백성을 탓할 것인가.”



3.

“의논하자. 내가 인물을 잘 알지 못하니,

신하들과 의논하여 관리를 임명하고자 한 것이다.”

(세종이 즉위하면서 가장 처음 했던 말)



4.

“남을 너그럽게 받아들이는 사람은

사람들의 마음을 얻고, 위엄과 무력으로 

엄하게 다스리는 자는

사람들의 노여움을 사게 된다.”



5.

“벼슬아치에서부터 

민가의 가난하고 비천한 백성에 이르기까지

모두 이 법에 대한 가부를 물어라.

만약 백성이 이 법이 좋지 않다고 하면 행할 수 없다.”



6.

“죽을 죄에 대하여는 살릴 수 있는 도를 구하고,

중한 죄에 대하여는 가볍게 할 수 있는 단서를 찾으라.”



7.

“노비는 비록 천민이지만 또한 하늘이 낳은 백성이다.”



8.

“여종이 아이를 낳으면 

노비 남편에게도 30일의 휴가를 주어라.”



9.

“나이 많은 사람을 존경해야

효도에 대한 풍속이 두터워진다.”



10.

“아이들에게는 겨울철에 먹을 것을 넉넉히 주고,

제생원에서 항상 관찰하게 하라.

사형수라 할지라도 세 번 심판을 통해

억울한 죽음을 없게 하라.”



11.

“가꾸지 않은 땅은 자신의 영토가 아니고 

보살피지 않은 백성은 자신의 백성이 아니다.”



12.

세종 14년 어느 날 신하는 세종대왕에게,

‘전하, 오늘날의 일도 가사를 지어 노래부르게 해야 합니다.’

하였고 

당시 세종대왕은 "당대의 일을 찬양하게 할 수는 없는 일이다. 뒷세상에서 평가하여 그때 노래하게 하자."

라고 답하였다고 전해진다.



13.

“무릇 잘된 정치를 하려면 반드시 전대의 잘 다스려진 세상과 어지러운 세상의 역사 있는 자취를 보아야 할 것이다.”



14.

“인재를 얻어 맡겼으면 의심하지 말고,

의심이 있으면 맡기지 말아야 한다.”



15.

“관직이란 내가 마음에 드는 사람을 데려다 앉히는 것이 아니다.

그 임무를 가장 잘 해낼 수 있는 사람을 택해 임명하는 것이다.

그것이 설령 정적이고, 나에게 불경한 신하일지라도 말이다.”



16.

“고기는 씹을수록 맛이 난다. 

그리고 책도 읽을수록 맛이 난다. 다시 읽으면서 

처음에 지나쳤던 것을 발견하고 새롭게 생각하는 것이다.

말하자면 백 번 읽고 백 번 익히는 셈이다.”



17.

“작은 일에도 무시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면 정성스럽게 된다.

정성스럽게 되면 겉에 드러나고 

겉으로 드러나면 이내 밝아지고

밝아지면 남을 감동시키고 

남을 감동시키면 이내 변하게 되고

변하게 되면 생육이 된다.

그러니 오직 세상에서 지극히 

정성을 다하는 사람만이 나와 

세상을 변하게 할 수 있는 것이다.”



18.

“꽃이 지고, 홍수가 나고, 벼락이 떨어져도 

모두 내 책임이다.

모든 책임을 지고 어떤 변명도 필요없는 자리.

그게 바로 조선의 임금이라는 자리이다.”



19.

“그대의 자질은 아름답다.

그런 자질을 가지고 아무것도 않겠다 해도 

내 뭐라 할 수 없지만 

그대가 만약 온 마음과 힘을 다해 노력한다면 

무슨 일인들 해내지 못하겠는가. 

그러니 부디 포기하지 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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