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생산성을 떨어뜨리는 12가지 나쁜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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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생산성을 떨어뜨리는 12가지 나쁜 습관>



1.무의식적인 웹서핑.

보고서를 작성하다가 갑자기 소소한 궁금증이 생겼다. 그래서 포털 사이트에 접속했는데 나도 모르게 이것 저것 흥미로운 게시글을 클릭하고 있을 때가 있다. 지금 하고 있는 일과 크게 연관성이 없다면 갑자기 떠오른 질문들을 바로바로 찾아보기 보다는 리스트에 적어두고 점심시간이나 퇴근시간을 활용해 찾아보도록 하자. 잠깐의 웹 서핑도 업무의 흐름을 방해할 때가 많다. 



2. 멀티태스킹.

대다수의 연구에 따르면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사람은 인류의 2% 뿐이라고 한다. 대부분의 사람은 98%에 속할 가능성이 높으니 한 번에 한 가지 업무만 집중하자.



3. 이메일을 수시로 확인한다.

당신이 이메일을 확인할 때마다 업무시간의 최대 25분 정도가 소요된다. 출근 직후와 식곤증이 몰려오는 오후 2~3시 등 하루 일과 중 특정 시간을 정해 이메일을 체크하는 것이 좋다.

 


4. 자기합리화.

업무 생산성이 떨어지는 상당수 사람들에게서 볼 수 있는 습관 중 하나는 너무나 쉽게 자기합리화의 덫에 빠진다는 것이다. 가령 낭비하는 시간을 줄이겠다고 결심한 A대리가 있다고 치자. 주변 동료들이 보기엔 이전과 별반 차이가 없는데도 A대리는 자신이 목표를 달성했다고 착각하고 스스로에게 보상으로 잦은 휴식시간을 주려고 한다. 이런 자기합리화는 자기계발의 의지를 약하게 만든다. 새로운 습관을 들일 때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이 자기합리화다.



5. 가장 중요한 일을 후순위로 처리한다.

모든 일에 똑같은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보통은 하루 일과가 끝나는 시간이 다가올수록 의지도 박약해지기 마련. 어렵거나 중요한 일일수록 가장 먼저 처리하자.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그 순서대로 일을 해야 한다.



6. 약속을 많이 잡는다.

불필요한 미팅만큼 생산성을 떨어뜨리는 것도 없다. 만나야 할 이유가 분명하다면 미팅의 시작과 끝나는 시간을 확실하게 정하자.



7. 하루종일 앉아 있는다. 

오래 앉아있을수록 기민성이 떨어진다. 새로운 생각을 이끌어내기 위해 일주일에 30~50㎞ 정도 걷거나 말할 필요가 있다.



8. 알람을 5번 이상 끈다.

매일 아침 알람시계와 사투를 벌이는 타입인가. 알람을 끄고 다시 잠을 잔다 한들 질 높은 수면시간을 갖는 것도 아니다. 약한 의지를 확인하며 하루를 시작할 수는 없지 않은가. 알람이 한 번만 울려도 일어날 수 있다고 주문을 걸어보자.



9. 일의 우선순위를 잘못 정한다.

업무의 중요도를 1~5로 정해보라고 하면 모든 업무를 1순위로 분류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다. 1순위로 분류한 모든 일을 처리하려다가 오히려 비생산적인 하루를 보내게 될 가능성이 높다. 경미한 차이더라도 일의 중요도에는 분명 차이가 있다. 일의 우선순위를 면밀하게 살펴보고 가장 중요한 것부터 먼저 하고 하지 말아도 될 일은 과감하게 버리자.



10. 계획을 과도하게 세운다.

하루 24시간을 한 시간씩 나눠 계획을 세우는 사람이 있다고 치자. 예상하지 못 한 일로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업무를 수행하지 못했을 때 하루 계획이 모두 어그러지게 된다. 계획을 세울 때는 하루 일과 중 5시간 정도만 계획하자.



11. 계획을 전혀 세우지 않는다.

과도한 계획만큼 위험한 것이 ‘무계획’이다. 어떤 업무를 해야 하고 각 업무별로 언제까지 어떻게 마무리하고 싶은지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동안 성취해야 할 목표를 단계별로 세우고 하나씩 완수하면 일에 더 집중할 수 있다.

 


12. 잠들기전 휴대폰을 들여다 본다.

스마트폰 LED 스크린에서는 블루라이트가 나온다. 블루라이트는 수면유도 물질인 멜라토닌 분비를 억제하고 생체리듬을 교란시켜 수면의 질도 떨어뜨린다. 잠을 잘 자야 공부든 업무든 집중할 수 있다. 집중력을 높이고 싶다면 잠자리에서 스마트폰을 멀리 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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