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를 잘 못하는 여자의 특징은?-조윤희와 이동건의 사례를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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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를 잘 못하는 여자의 특징은?-조윤희와 이동건의 사례를 살펴보자!>

조윤희는 결혼 생활을 하면서,, 이동건이 어떤 남자라는 것을 전혀 파악 못했다.

이동건은 형식과 절차를 싫어한다.

이동건은 타인(심지어 부인과 자식)보다 본인이 더 소중하다.

이동건의 관심은 오로지 본인에게 있다. 

본인의 얼굴과 몸매와 취미생활, 일 등 모든 것은 본인을 중심으로 돌아가고,, 타인에게는 무관심하다.

이것은 좋고 나쁘다는 관점이 아니라 성격이 그런 성격이다~라는 것이다.


​이런 기본적인 성향을 파악하고,, 결혼기념일과 생일 등등에는 조윤희가 주도하면 된다.

조윤희가 가고 싶은 식당 예약을 하고,, 가지고 싶은 선물이 있으면 백화점에서 미리 선택을 하고 이동건을 끌고 가서 그것을 결제하게 만들면 된다.


울고 싶으면 이동건 앞에서 울면 되고 이유를 설명하면 된다.

그리고 결혼기념일 다음날,, 백화점 가서 가지고 싶은 선물을 사고, 먹고 싶은 음식이 있는 식당에 가서 먹으면 된다.

꼭 결혼기념일에 밥을 먹고 선물을 받아야 하는 법은 없다.

이런 행동이 이동건에게는 먹힌다.


​징징거리고 알아서 이벤트 해주라는 것이  이동건에게는 가장 힘들고 골치 아프다.

말을 하지 않으면 이동건은 모른다.

왜?

타인에게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

이것은 사랑을 안 하기 때문이 아니라 원래 그런 성격이다.

모르고 귀찮은 것을 자꾸 알아서 해주라고 하면 이동건의 사랑은 변한다.


이동건이 알아주겠지 하는 망상을 가지면 안 된다.

이동건은 말을 안 하면 모른다.

그리고 가르쳐보았자 알아듣지도 못하고 부인을 위해서 바꾸고 싶지도 않다.

그렇지만 부인이 요구하는 것이 본인이 피곤한 일이 아니면 기본적인 것은 한다.

그래서 조윤희가 알아서 하고 결제만 이동건을 시키면 된다.

이런 식으로 살면 아무 문제가 없다.


그러나 

혼자서 울고 말을 안 해도 알아주기를 바라고 ,,

깜짝 이벤트를 해주기를 바라고,,

눈치껏 말을 안 해도 육아를 도와주기를 바라면,,

사소한 오해가 쌓여서 부부 사이가 멀어진다.


​여러 유형의 남자들이 존재한다.

그래서 나의 관점에서 남자를 파악하고 나의 생각 속에 빠져서 남자를 지배하려고 하면 남자와의 관계는 실패한다.


남자와의 관계를 잘 유지하기 위해서는?

그 남자가 어떤 성격을 가지고 있는가?를 파악해야 한다.

그리고 그 성격에 맞게 남자를 조율해야 한다.

가능 한 것과 불가능한 것을 눈치껏 알아야 한다.

포기해야 될 부분은 바로 포기할 수 있는 여자가 연애와 결혼 생활을 잘 유지할 수 있다.


​내가 지금 연애가 힘들고,, 결혼 생활이 힘들다면 한번 점검해봐야 한다.

그 남자의 성격을 정확하게 파악을 하고 있는가?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요구가 남자에게는 무리한 일인가?

이 남자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가?

나의 남자를 제대로 알지 못할 때,, 그와의 관계는 힘들어진다.

억지 논리를 주장하면서 상대방을 피곤하게 할 때 항상 문제가 생긴다.


결혼은 창문을 열고 잘 수 없는 여자와 창문을 닫고 잘 수 없는 남자와의 동맹이다.

그래서 다름을 인정하고  타협점을 찾아가면서 살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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