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에게 헌신하다가 “현타”가 오는 순간들

반응형

<남자친구에게 헌신하다가 “현타”가 오는 순간들>



1. 나를 귀찮아하는 모습이 느껴질 때

하루 일거수일투족을 공유하며 10분만 연락이 안 돼도 조급해하던 남자친구의 연애 초기 모습은 온데간데없어졌다. 스킨십에 적극적이던 남자친구가 심지어 손잡는 것조차

귀찮다고 말한다. 그 순간, 여자친구는 깨닫는다. 마음이 떠났구나. 더는 노력의 필요성을 못 느낀 여자친구는

이별을 준비한다.




2. 나에게만 돈을 안쓸때

남성이 사회생활을 시작해 돈이 있음에도 상대방에게 전혀 쓰지 않는 경우엔 문제가 있다. 연인은 계산을 전제로 한 관계가 아니며 무언가 이득을 챙기기 위한 관계는 더욱더 아니다. 특히 다른 취미생활에는 돈을 펑펑 쓰면서 여자친구에게만 유독 자린고비처럼 구는 남자는

여성을 지치게 만든다.




3. 지나칠 만큼 기념일에 무심할때

오래도록 기억하며 잊지 않음을 뜻하는 기념'이라는 단어는 연인들 사이에 소중함을 상기시켜 사랑의 가치를 더욱더 깊어지게 만든다. 하지만 상대방이 기념일에 무심하거나

부정적이라면 상황은 곤란해진다. 기념일에 무심한 남자친구에게 쏟는 정성은 깨진 독에 물을 붓는 격

여자는 현실을 깨닫는다.




4. 가족 문제에 팔이 안으로만 굽을 때

연인 사이에서 서로에게 가장 민감할 수 있는 문제 바로 '가족 문제다. 상대방은 사랑하고 걱정되는 마음으로 조언을 건덴다지만 당사자에게는 비수 꽂힌 말로 인식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나칠 만큼 안으로 급는 팔도 경계해야 한다. 자신의 가족에게는 주관적이고 상대방 가정에는 객관적인

잣대를 지우는 것은 관계를 박살 내는 지름길이다.




5. 물질적인 것만을 바라고 있을 때

사랑하는 사이에 상대방을 기쁘게 해주기 위해 선물을 주는

건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어느 순간 부터 남자친구가 일방적으로 선물을 바라고, 가지고 싶은 것을 말하는 순간이 너무 많아진다면 그 관계는 상대방의 만족을 충족 시키기

위해 이용당하는 관계가 되어버린다.




6. 친구만 중요시하고, 내일은 뒷전일 때

재밌는 성격과 주위 친구가 많은 활발한 남자친구 모습에 매력을 느껴 사귀게 됐다. 하지만 여자친구는 서서히 그의

친구들에 밀려 2순위가 됐음을 몸소 느꼈다. 남자친구는 친구들의 고민 상담소를 자처하는 의리남의 면모를 뽐냈지만 정작 여자친구의 근심은 알지 못했다. 어느새 여자친구의

이해는 포기로 변하고 서로는 끝을 맞이한다.




7. 사과하는 사람, 받는 사람이 늘 정해져 있을 때

잘못을 했다면 잘못한 사람이 먼저 화해의 손길을 건네는 것이 당연하다. 잘못한 상대방은 가만히 있고 그 잘못으로 상처받은 사람만 화해하려고 한다면 문제가 크다. 당신만 사과하고 문제를 해결 하려하고 상대방은 문제를 회피하기만 한다면, 그것은 갑을 관계로 가는 지름길이다. 늘 혼자서만

화해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에게 큰 회의감을 준다.



반응형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