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모르게 암을 부르는 습관 7가지

반응형

나도 모르게 암을 부르는 습관 7가지


우리는 일상 속에서 세포 이상을 일으키는 ‘발암물질’을 쉽게 접하게 됩니다. 무엇보다 사소한 행동들이 암을 유발할 수 있는 발암물질관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데요, 오늘은 생활 속 암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한 습관과 개선방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1. 생활 속 사소한 습관이 ‘암’을 유발한다?

생활 속에 우리가 하는 사소한 행동들이 ‘암’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아무 생각 없이 영수증을 만지거나 드라이 클리닝한 옷을 비닐째 그대로 보관하는 것 등이 대표적인데요, 암을 유발하는 생활 속 사소한 습관과 해결방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1) 영수증 만지는 습관

우리가 생활 속에서 쉽게 만지는 영수증도 암을 유발한다는 사실, 아시나요? 영수증 글씨의 잉크 성분은 발암물질인 ‘비스페놀A’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비스페놀A는 핸드크림, 세정제, 비누 등을 바른 손으로 만질 때 몸에 더 잘 흡수된다고 합니다. 특히 여성과 아이는 남성보다 피부가 부드럽고 얇아 흡수가 잘되어 더욱 위험하다고 합니다.

미국 미주리대에서 연구했는데요, 핸드크림을 바른 후 영수증을 2초 잡고 있을 때 피부의 ‘비스페놀A’수치가 235㎍이 된다고 합니다. 이는 안전기준치인 4㎍의 60배나 되는 수치로 잠깐 만지는 영수증이 얼마나 위험한지 보여줍니다.

 

▶ 앞으로 영수증을 받으면 잉크로 인쇄가 안 된 하얀 종이 부분을 잡아서 빨리 정리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특히 어린 자녀가 영수증을 만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2) 과도한 세정제, 방향제 사용

집 안이나 차 안에 좋은 냄새를 위해 방향제를 사용하거나 위생을 위해 세정제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오히려 과도한 세정제나 방향제가 건강을 위협합니다. 한 연구에 의하면 가정용 청소용액, 방향제를 많이 사용하는 여성은 유방암 발생률이 2배나 높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그 밖에 곰팡이 제거제도 유방암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 베이킹소다나 구연산 등을 사용하여 청소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 싱크대, 욕조 등 물때가 있을 때 베이킹소다를 활용해서 깨끗이 청소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스레인지, 전자레인지 등의 찌든 때도 베이킹소다를 따뜻한 물에 풀어서 닦아낸 후 구연산을 첨가해 한 번 더 닦아주면 반짝반짝해집니다. 또한, 옷을 삶을 때도 표백제 대신 구연산을 넣으면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3) 드라이클리닝 직후 옷 냄새 맡거나 그대로 보관하기

드라이클리닝 직후 옷의 냄새를 맡아보거나 그대로 보관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하지만 드라이클리닝 직후 나는 냄새 속에는 발암물질인 ‘벤젠’이 있습니다. 이는 호흡기를 통해 체내에 흡수될 수 있습니다. 비닐 봉투 안에 그대로 옷을 두면 휘발성이 ‘벤젠’이 쉽게 날아가지 않게 됩니다.


 ▶ 드라이클리닝한 옷은 2~3시간 정도 햇볕에 건조해주세요. 벤젠은 휘발성이어서 쉽게 날아가기 때문에 환기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세탁소 비닐 대신 통풍이 잘되는 부직포 비닐에 옷을 넣어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 숯이나 계피는 탈취 및 방향 효과가 있습니다. 카페에서 무료로 나눠주는 커피 찌꺼기를 가져와 집안 곳곳에 두면 냄새를 흡수하고 은은한 향기가 퍼집니다. 레몬과 생강은 작게 조각내 집안에 두는 것도 냄새를 잡고 방향제 역할을 하게 됩니다.



4) 밀폐된 공간에 오래 머물기

무색무취의 유해가스인 라돈은 80% 이상이 환기가 잘 안 되는 곳에서 발생합니다. 예컨대 사무실이나 지하철 같은 곳입니다. 특히 많은 양의 문서를 인쇄하거나 원자재를 절단하는 곳, 요리활동이 있는 곳에서는 유해물질이 나오기 쉽습니다.

 

▶ 실내 공기는 실외 공기보다 오랜 시간 우리 몸에 영향을 미쳐 해로운 반응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자주 환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기적으로 창문이나 출입문 등을 열어두고, 청소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5) 통조림, 캔 음료 바로 섭취하기

음료수 캔에도 ‘비스페놀A'를 함유하고 있어 오랫동안 손에 쥐고 있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또한, 통조림을 바로 개봉할 때 ’퓨린‘이라는 발암물질이 나옵니다. 그뿐만 아니라 통조림 보관 상태와 기간에 따라 캔이 부식되면서 비스페놀A가 나오는데 이는 생식계 암 발생에 영향을 미칩니다.

 

▶ 되도록 인스턴트 음식이나 통조림, 캔 음료 등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통조림을 개봉한 뒤에 약 10분 정도 지난 후에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컵라면을 먹을 때는 플라스틱 뚜껑에 라면을 덜어 먹는 등의 행동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커피믹스의 껍질로 커피를 휘젓는 것도 발암물질이 나와 좋지 않습니다.



6) 오래 앉아있기

의외로 오래 앉아있을수록 자궁내막, 폐암 위험이 증가하며, 2시간마다 그 위험도는 증가한다고 합니다.


 ▶ 1~2시간 간격으로 스트레칭을 해주며, 매일 30~60분은 꼭 운동하세요.




7) 콜라 많이 마시기

콜라에도 발암물질이 있다는 것 아세요? 지난 2012년 미국 공익과학센터에서는 캐러멜색소가 콜라의 제조 과정에서 발암물질인 4-메틸이미다졸이 생성된다고 발표한 적이 있습니다. 이에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는 콜라를 만들 때 발암물질이 덜 함유된 캐러멜색소를 사용하도록 했고, 하루 4-메틸이미다졸 섭취량을 초과하는 제품에 대해 발암 경고 문구를 표시하기도 했습니다. 콜라도 소량, 아니 미량이지만 발암물질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최대한 적게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 콜라를 대신할 수 있는 수제청이나 물, 차 종류로 대체해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탄산음료를 꼭 먹고 싶다면 탄산수로 대체하는 건 어떨까요? 특히 매일 물을 8잔 이상 마시면 체내 노폐물 배출 및 발암 물질도 배출시킬 수 있습니다.



Tip. 생활 속 주의해야 할 발암물질

생활 속 주의해야 할 발암물질들을 사전에 알아두면 제품을 구매할 때도 도움이 됩니다.


#파라벤:  제품을 오래 보존하기 위한 방부제 역할을 하는 파라벤은 화장품, 치약, 샴푸 등에 주로 사용됩니다. 하지만 유방암 발생 위험을 높이는 발암물질이며, 백혈병과 골수암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벤젠:  국제연합서 인정한 발암성 유독물질 벤젠인 최근 이슈가 된 릴리안 생리대에서 나온 1급 발암물질인데요, 피부가 가렵고 눈이 따가운 것이 특징입니다. 알레르기 및 유전적 결함, 생식세포의 돌연변이 유발합니다.


#벤조피렌:  화석연료 등의 불완전연소 과정에서 생성되는데요, 우리가 숯불구이 등 불에 직접 구워 먹을 때 발생합니다. 수십 년간 섭취하게 되면 위암의 원인이 됩니다.


#비스페놀A:  영수증•은행의 순번 대기표 등은 물론 최근에는 케첩, 통조림 등 21종 캔 식품에서 비스페놀A가 검출되어 논란입니다. 비스페놀A는 호르몬을 변화시켜 성인에게는 생식 기능 저하, 아이들에게는 성장 발달 저하 등의 부작용을 가져옵니다.


#트리클로산:  강력한 항균 기능을 가지고 있어 세정제, 비누, 치약 등에 대부분의 청결 제품에서 사용되는 트리클로산은 2014년 미국 캘리포니아대 샌디에이고 연구팀의 실험을 통해 간 섬유화와 간암을 유발한다고 밝혀졌습니다.



2. 암 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 10가지


‘한국인 사망원인 1위’는 바로 암으로 암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암의 3분의 1은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해요. 나머지 3분의 1은 조기 검진, 그리고 3분의 1은 적절한 완화 의료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 암 예방을 위한 대표적인 생활 수칙에 대해 알아봅시다.


1) 담배를 피우지 마시고, 남이 피우는 담배 연기도 피하세요!

2) 채소와 과일을 충분하게 먹고, 다채로운 식단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하세요!

3) 음식을 짜지 않게 먹고, 탄 음식을 먹지 않습니다. 

4) 암 예방을 위하여 하루 한두 잔의 소량 음주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주 5회 이상, 하루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로 걷거나 운동해보세요.

6) 자신의 체격에 맞는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세요. 비만을 피하고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아요.

7) 예방접종 지침에 따라 B형 간염과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받으세요.

8) 성 매개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안전한 성생활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9) 발암성 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작업장에서 안전 보건 수칙 지키세요.

10) 암 조기 검진 지침에 따라 검진을 빠짐없이 받으세요.


오늘은 생활 습관 속 암을 유발하는 습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만지는 영수증과 향기로운 방향제 사용 등이 지속하면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는 사실 꼭 기억하셔서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당신 편에서 라이나생명이었습니다.



공유하기는 아래에 


반응형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