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 조절을 위한 식습관 및 외식 요령

반응형

<체중 조절을 위한 식습관 및 외식 요령>


현대 사회 사람들의 건강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요즘, 건강을 위해서 체중 관리를 하시는 분들 많이 계시죠. 하지만 일반적인 식사시간 외에도 간식이나 야식, 친구들과의 술자리로 높은 칼로리의 안주를 섭취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표준 체중을 유지하기란 쉽지 않답니다. 오늘은 체중 조절을 위한 식습관 및 외식 요령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아침식사를 먹으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나요?


아침식사를 안 하는 것은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이어져 과식, 야식, 결식 등의 악순환과 장기적인 영양불균형을 초래하게 됩니다. 또한 아침 결식의 공복감을 메우기 위해 간식의 섭취나 점심의 폭식으로 연결되어 위장이나 그 밖의 소화기관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 것뿐 아니라 체중 증가의 원인이 되죠. 아침 결식과 점심의 폭식으로 당질 흡수량이 갑자기 많아지면 간에서 지방으로 바뀌어 혈중 중성지방을 증가시키기도 하여 심혈관 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는데요. 규칙적인 세끼 식사로 전체적인 식사량을 균형 있게 줄이는 것이 체중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술을 마실 때 살이 찌는 것은 안주 때문인가요?


순수 알코올은 1g당 7kcal의 열량을 냅니다. 탄수화물이 1g당 4kcal의 열량을 내는 것과 비교하면 알코올은 상당히 많은 열량을 지니고 있는 것인데요. 알코올은 체내에서 우선적으로 연소되며 이때 다른 각종 영양소들은 거의 연소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술을 마실 때같이 흡수된 다른 영양소는 그대로 살이 되는 것입니다. 안주를 먹지 않고 순수 알코올만 먹는다면 살이 찌지 않겠지만 우리가 마시는 술은 알코올 이외의 당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안주를 먹지 않아도 살은 찔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주세요.



#과일도 많이 먹으면 살이 찌나요?


과일은 야채와는 달리 주 열량이 당분, 과당, 포도당 등 단순당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과일의 열량을 보면 사과 1개(중간 크기)는 150, 귤 1개는 50, 감 1개는 100, 바나나 1개는 약 100kcal 정도의 열량을 내는데요. 따라서 밥 대신, 바나나를 3개 이상 먹거나, 사과를 2개 이상 먹었다면, 밥과 같은 열량 혹은 그 이상의 열량이 섭취되므로 다이어트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더군다나, 밥을 먹었을 경우는 다른 간식을 많이 하게 되지는 않지만, 밥 대신 과일만 먹었을 경우 주식을 먹지 않음으로 인한 신체적, 심리적 허전함으로 다시 식사를 하게끔 됩니다. 그렇다면 결과적으로 더 많은 열량을 섭취하게 되는 것이죠. 그러므로 체중관리를 해야 하는 사람이라면, 과일은 간식으로 사과 반개 혹은 귤 1개 정도가 적당하답니다.




공유하기는 아래에 


반응형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