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력에 빠지기 쉬운 세가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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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에 빠지기 쉬운 세가지 상황 >


무기력 요인 1. 부정적 보상이 덮쳐올 때 

의욕을 잃고 무기력해지는 사람들이 늘 실패만 경험한 것은 아니다. 

주위의 부러움을 받으며 이른바 명문대에 입학한 학생, 치열한 경쟁을 뚫고 대기업에 입사한 젊은이 

회사의 유능한 팀장도 어느 날 갑자기 자신감을 잃는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일 중독자처럼 열심히 살던 사람이 마치 평생을 패배만 하고 산 사람처럼 무기력해지기도 한다. 

무기력에 빠지는 가장 대표적인 이유는 앞서 말한 보상물 문제에서 기인한다. 

보상물은 크게 긍정적 보상과 부정적 보상으로 나뉜다. 

승진이나 , 월금인상, 주변의 칭찬이나 관심처럼 어떤 일을 하게 만드는 기분 좋은 사건을 긍정적 보상이라고 한다. 

이와 반대로 실패 , 불합격 , 무관심이나 주변의 냉소적 반응이 부정적 보상이다. 

긍정적 보상을 아무리 많이 받아도 부정적 보상을 더 크게 느끼면 의욕을 잃는다. 

주로 중년 이후에 세상이 덧 없이 느껴지고 자신이 이뤄놓은 걸 별 의미 없다고  여기는 경우기 여기에 해당한다. 


승승장구하던 시람이 갑자기 의욕을 잃었다면 무엇가 커다란 부정적 보상에 봉착했을 가능성이 크다. 

탄탄한 직장에 다니며 가족을 부양해왔고 나름대로 행복한 삶이라고 여겼는데 

어느 날 몸에 이상이 발견됐다거나  가족 간에 불화가 생겼다거나 하는 경우가 그 예다. 

내가 고작 이런 결과를 얻겠다고 그 고생을 했나 싶어 모든 의욕을 잃고 한순간에 무기력에 빠진다. 



무기력 요인 2 :  소진 증후근 

한편,  흔한 말로 방전 이 되어벼려 의욕을 잃는 사람들이 있다. 

일명 소진증후군이 다. 

이런 경우는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보상물과는 별 상관 없이 무기력에 빠진다. 

그래서 남들 눈에는 지칠 이유가 없어 보이기도 한다. 


이 경우는 주로 체력 문제이다. 

정신적으로는 이무리 긍정적 보상물을 얻었다. 아니 오히려 그 보상물에 의지해 무리해서 힘쓰다 보면 

3년에서 7년 사이에 반드시 체력이 달린다. 

당근에 취해서 자신이 고갈되는 것을 몰랐을 뿐이다. 


이때는 잠시 쉬다 보면 대개 해결이 된다. 

여유가 된다면 안식년을 갖는 것이 좋고, 그게 여의치 않으면 휴가라도 내야 한다. 

그마저도 힘들면 주말에라도 푹 쉬어야 한다 

몸이 팔요하면 영양제라도 맞으면서 쉬고, 잘 자고 잘 먹는 것 위주로 생활을 조절해야 빠져나올 수 있다. 


남들보다 자주 혹은 깊게 소진증후근에 빠지는 사람들은 체크할 사앙이 두가지 있다 

하나는 내적인 건강 상태이다 

몸에 문제가 있는 경우, 특히 갑상선 질병이 있으면 지나치게 의욕이 올라가거나 떨어지는 기복을 보인다. 

이럴 때는 병원에서 간단한 혈액 검사나 초음파 검사를 받아 살펴야 한다 

다른 하나는 수면 부족이다. 

아무리 의욕적인 사람도 3일 이상 잠을 못 자면 소진증후군에 빠질 수밖에 없다. 



무기력 요인 3 : 불안이 많은 사람 

또 하나는 마음의 문제다. 

평소 불안이 높은 사람은 에너지가 금방 소진된다. 

늘 최악의 경우를 생각하거나 , 부적정긴 생각이 많다 보니 , 정신 에너지가 줄줄 샌다. 

30대까지 불안이 많아도 체력으로 버티지만,  중년에 접어들면서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 

되도록 빠른 시간 안에 상담을 받거나 투약을 해서라도 불안 습관을 고쳐야 한다. 


출처 -  심플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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