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물 2L 먹는 도전을 해야 하는 이유 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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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12. 22. 12:58
<하루 물 2L 먹는 도전을 해야 하는 이유 10가지>
물을 많이 마시면 건강에 좋다.
의사들은 성인 기준 하루 2L(리터) 정도 마실 것을 권장한다
(물론 사람마다 인체에 필요한 물의 양은 조금씩 다르다).
2L 마시기란 생각보다 어렵다. 2L라는 양이 꽤 많다고 느껴진다.
하루 물 2L 마시는 것에 대해 도전한다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한다.
하루 물 2L를 마셨을 때 나타나는 우리 몸의 긍정적인 변화는 이렇다.
이런 몸의 변화를 느끼고 싶다면 지금 당장 하루 물 2L 마시기에 도전하자.
그 전에 알아두면 좋은 사항들을 정리했다.
1. 물병을 늘 가까이 둔다.
물을 2L 다 못마시는 이유 가운데 하나가 습관이 생기지 않았기 때문이다.
눈에 띄어야 물을 자주 마실 수 있다.
책상, 가방 등 눈에 띄는 곳에 물병을 두자.
2. 2L를 몰아서 마시라는 이야기는 아니다.
한 번에 몰아서 2L를 마시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자주 조금씩 나눠 마시는 게 좋다.
3. 점차 양을 늘려간다.
2L에 대한 강박관념을 가질 필요는 없다.
꼭 2L를 채우지 못하더라도 꾸준히 마시는 게 중요하다.
4. 레몬을 넣어 마신다.
물이 맛이 없어서(無) 못 마시겠다는 사람이 있다.
물 특유의 비릿함이 느껴진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이런 사람들은 물에 레몬을 넣어 마시면 좋다.
5. 섭씨 11~15도 정도, 약간 시원한 정도의 물이 좋다.
차가운 냉수? 따뜻한 물? 어떤 물을 마시는 게 좋을까?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에 따르면 섭씨 11~15도 사이 약간 시원한 물을 권장한다.
이 온도의 물이 체내 흡수가 가장 빠르다고 한다.
6. 역류성 식도염, 위장장애가 있다면 조심해야 한다.
위에서 부담을 느껴 병세를 악화시킬 수 있다.
7. 물 2L는 500ml 생수병으로 4병, 종이컵으로 10잔 정도다.
2L가 어느정도 양인지 감이 잡힐 것이다.
8. 시간을 정해놓고 마신다.
아침에 일어나서 한 잔, 식사 30분 전 한 잔, 자기 전 한 잔 등 시간을 정해놓으면 2L 금방 마실 수 있다.
9. 마시지 말고 먹는다.
수분이 많은 과일이나 채소로 하루 필요한 물의 양을 보충할 수 있다.
수박, 오이, 자몽, 시금치 등이 대표 식품이다.
10. 커피, 음료수는 물을 대신 할 수 없다.
다 같은 물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할 수 있다.
커피 등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는 이뇨 작용을 촉진하기 때문에 마신 물의 양보다 많은 양의 물을 몸 밖으로 배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