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실행력을 만드는 22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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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4. 6. 08:04
<미친실행력을 만드는 22가지 방법>
1. 지금 시작하라.
무슨 일이든 생각이 떠오르면 즉시 실천해야 새로운 경험이 쌓여 더 높은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뜸을 들이면 사랑도 물 건너가고 일도 마찬가지다. 사랑을 시작하기에 늦은 나이란 없다. 사랑할만한 대상이 나타나면 속된 말로 들이대라.
2. 시간 제약을 두라.
뇌의 기본 회전수를 높이려면 '시간 제약'이 필요하다. 주어진 시간 안에 문제를 해결하려고 애를 쓰면 뇌의 회전수가 올라간다. 시간에 한계가 있으면 긴장감이 생기기 때문이다. 언제까지는 손을 잡겠다거나 또는 키스를 해야겠다고 정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3. 단순화된 습관의 수를 늘려라.
'굿모닝 마이 달링♡' 이란 문구를 매일 아침 메시지로 날리는 등 자신만의 사랑의 표현법을 가져보라. 단순함은 사소함과 같다. 사소한 것이라도 꾸준하다면 그것은 상대를 감동시키기에 충분하다.
4. 완벽함을 목표로 하지 마라.
피드백이 중요하다는 말이다. 내 감정만 생각하면 상대의 감정을 도외시할 수 있다. 중간중간 사랑하는 이의 감정을 체크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완벽함은 만들어가는 과정을 즐기자는 것이지 미리 정해놓고 도달하기 위한 것은 아니다.
5. 우선순위보다 상대의 요구 순서가 중요하다.
내가 정한 우선순위는 의미 없다. 상대가 부탁한 것을 처리해 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이 사람은 내 말을 들어주는 사람이야."라는 평가를 끌어내야 한다. "내 말 기억해? 듣고 있어?" 이런 반응이 나오면 위험 신호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6. 생각은 접고 일단 실행한다.
생각이 떠오르면 바로 실행하라고 했는데 실행의 조건이 생각일 필요는 없다. 일단 진도는 나가고 보는 것이다. 그다음에 생각을 정리하면 된다. '아뿔싸 내가 실수한 거구나.' 그래도 좋다. 가만히 있는 것보다는 그게 낫다. 실수할 수도 있고 호감을 얻을 수도 있다. 과정일 뿐이다.
7. 하기 싫은 일을 먼저 하라.
내가 하기 싫은 일이라도 상대가 원할 수 있다. 그럼 하는 것이 옳다. 차곡차곡 점수를 쌓아가야 상대가 더 마음을 연다. 정 하기 싫으면 하는 척이라도 해야 한다.
8. 양질 전환의 법칙
양을 넘어서지 못하면 질도 올라가지 않는다. 뭐든 단박에 되는 것은 없다. 인내심을 가지고 하다 보면 결국 어느 단계에 올라서게 된다. 올라서기도 전에 포기하지 마라.
9. 실행하면 스트레스가 사라진다.
생각만 가득하고 실행하지 않으면 스트레스의 총량만 올라간다. 막상 실행하고 나면 "뭐 별거 아니었어~"라고 쿨 해질 수 있다.
10. 잘 모르겠으면 도움을 요청하라.
인생 선배들은 널려 있다. 안 풀리면 유 경험자에게 자문을 구하라. 혼자 끙끙 앓는 것보다 백배 낫다.
11. 리더십은 열린 질문에서 나온다.
상대에게 '예스' 또는 '노'라는 단답형 대답을 요구하는 질문으로는 상대를 리드할 수 없다. 상대가 깊이 생각하고 대답할 수 있게 만들어 가야 한다. 사랑은 리더십 훈련의 최고위 과정이라는 점을 명심하라.
12. 좋은 아이디어는 실행해 봐야 안다.
가끔 괜찮은 아이디어가 떠 오르면 바로 실행하라. 아이디어를 실행하는 습관을 들이라는 것이다. 어떤 아이디어가 대박을 칠지 모른다. 상대에게서 '대애박'이라는 외침을 듣는다는 생각만으로도 행복해질 것이다.
13. 데이트 준비는 시간을 만들어서 하라.
만나서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생각은 출퇴근 시간 또는 점심시간을 이용해도 좋다. 데이트를 이벤트로 만들 수 있어야 한다. 만나서 서로 스마트폰 들여다보며 '어디로 갈까', '무엇을 할까'를 궁리하는 것은 궁상스럽다.
14. 수첩은 일정관리 프로그램이나 스마트폰 앱 보다 빠르고 인간적이다.
앱을 맹신하지 마라. 가끔은 필요에 의해서 꺼 놓을 수도 있다. 그러다가 낭패를 본다. 아날로그스런 수첩을 활용하는 것이 좋을 때도 있다. 하지만 수첩은 일종의 일기장 같은 것이라 상대가 가끔은 들여다볼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
15. 보내지 못하고 쌓여있는 연애편지는 보내든지 버려라.
편지는 어떤 의도로 쓰인 것이다. 보내든지 버리든지 의도가 실행되어야 결과가 나타난다. 결과가 나타난 뒤에 평가하고 판단해도 늦지 않은데 보내는 것을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보낼 용기가 없으면 차라리 태워 버려라. 가지고 있다가 과거의 연인에게 쓴 편지 때문에 현재의 연인에게 차일 수 있다.
16. 일상적인 일은 패턴화 하여 단순화시켜라.
남녀 간의 만남에는 일상적인 것과 특별한 것이 분리되어야 한다. 아니면 늘 긴장하며 살 수밖에 없다. 상대의 일상을 받아들여야 하고 내 일상도 인정받아야 한다. 소위 말해서 상대가 '그러려니' 이해하는 부분을 만들어 놓아야 한다는 말이다. 하지만 특별한 것은 사전에 눈치도 못 채게 준비해야 하는 것은 두말할 나위도 없다.
17. 몰입 시간을 만들어라.
대면 대면하게 지낼 수는 있다. 특히 오래된 연인 사이가 그러하다. 하지만 가끔 서로에게 '몰입'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야 한다. 몰입을 했을 때는 상대의 대사 한 마디 한 마디가 중요하다. 기억력이 그리 좋지 못하다면 녹음 어플을 깔아라;;;.
18. 외모를 깔끔하게 하면 사랑은 쉽게 다가선다.
가끔 지저분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무방하다. 하지만 늘 그런 모습이라면? 사랑은 물 건너간다. 나만의 고유한 냄새를 만들어 내고 스타일을 구축해야 한다. 필요하다면 상대가 원하는 이미지를 구현해 볼 수는 있다. 하지만 분명한 건 자신만의 색깔을 만들어내야 한다는 것이다.
19. 일의 소요시간 리스트를 만든다.
30분을 만날 수도 있고, 2시간을 소모할 수도 있으며 하루나 그 이상을 같이 보낼 수도 있다. 16번에서 말한 것처럼 각 시간별 만남의 패턴을 정리해 놓고 보면 어떤 규칙성이 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강약 중강 약의 리듬을 타라는 이야기다. 리듬의 패턴은 당신이 정하는 것이다. 대신 어느 한쪽에 쏠려 있으면 상대도 지치고 당신도 지친다.
20. 생각난 즉시 메모한다.
메모하는 습관은 사랑뿐만 아니라 일의 성공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 14번에서 이미 말했듯이 당신에게는 수첩이 있어야 한다. 돈이 좀 들더라도 '프랭클린 다이어리'같은 좋은 것을 사용하라. 사랑과 일 모두를 성취할 수 있다.
21. 좋은 것은 따라 한다.
소설이나 영화, TV에서 끊임없이 사랑의 스킬을 접한다. 유치 찬란한 것이라도 효과 만점인 것이 있고 심사숙고해서 상대를 감동시키는 방법도 있다. "아 좋은 것이 있구나?" 평가만으로 그치면 그건 내 것이 안된다. 실행해 보는 것 그것이 더 중요하다.
22. 계획은 늘 완벽하지 않다.
당신은 완벽한 사람이 아니다. 그건 상대도 마찬가지다. 당신의 계획이 늘 성공할 수는 없다. 상대도 그것을 알고 있고 또 받아들일 준비도 하고 있다. 그런데 스스로 자책하다가 관계를 망치기도 한다. 사랑에서는 내 탓이란 없다. 그렇다고 남 탓도 하지 마라. 이 여자 또는 저 남자와 평생 함께 갈 수도 있고 못 갈 수도 있다. 인생이 어디 우리 맘대로 되던가. 실패에서 주저앉지 마라. 다시 시작하라. 지금 시작하라.
- 도요다 게이치의 <생각과 행동 사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