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에게 매력적으로 보일수있는 2가지 방법
- ▶연애
- 2020. 4. 17. 10:10
<이성에게 매력적으로 보일수있는 2가지 방법>
1. 막대사탕을 가지고 다녀라
어떤 일을 할 때 사소한 차이가 큰 차이를 만든다고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을 것이다.
조금은 엉뚱하게 들릴 수 있지만 막대사탕을
주머니나 가방에 3~4개 정도 넣어두고 다니면
특히나 내가 호감이 있는 이성과 함께 있을 경우
매우 유용하다.
예를 들어보면 정류장에서 좋아하는 이성과 함께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옆에서 한 꼬마와
아이의 엄마가 있을 때 아이가 갑자기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 울기 시작했다.
그때 내가 항상 소지하고 다녔던 막대사탕의
껍질을 까서 그 꼬마에게 주면 된다.
상황은 이게 끝이다.
이 이야기를 듣고 나면 응? 이게 끝이야? 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는데 이런 반응이
어쩌면 당연할 수도 있지만 동시에 당신은
이성의 마음을 잘 사로잡지 못하는 사람일
확률도 높다.
우리가 한 행동은 우는 아이에게 막대사탕의
껍질을 까서 건네준 거 밖에 없지만
처지에서 봤을 때는 이 사람이 어린이에게
엄청나게 친절하다고 하고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지만 속으로는 이런 작고 소소한 행동으로
하여금 그 사람에게 호감을 느끼게 끔
확률을 높였다.
두 번째는 영화관에서 영상이 상영되기 직전
즉 영화관 불이 꺼지기 직전에
함께 있는 이성에게 사탕을 꺼내어서 주는 것이다.
이 또한 상황은 이게 끝이다.
여기서 사탕을 받은 여성은 조금은 당황 할 수 있으나
사탕을 건넨 상대방의 모습이 엉뚱해 보이기도 하고
그 모습이 어리숙하지만 귀엽게까지 느낄 수 있다.
그렇다면 여기서 의문이 생길 수도 있다.
초콜릿도 있고 젤리도 있는데 왜 굳이 막대사탕인가?
우리가 인간의 아주 사소한 모든 감정을 헤아릴 수는 없으나
간단히 생각해보면 초콜릿이나 젤리는 이빨이 끼기도 하고
손으로 집으면 끈 점함이 남기에 조금은 불편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사탕은 그렇지 않다는 점에서 매우 훌륭한 상품이고
과학적으로는 알기 힘드나 이성이 느끼기에 귀여운 요소도
충분히 있기 때문이다.
2. 사소한 섬세함을 챙겨라
기본적으로 예의가 갖춰져 있는 사람이면 좋아하는
이성과 길을 걸어갈 때 이성을 길 안쪽으로 보호
한다거나 혹은 이성이 짧은 치마를 입고 왔다면
좌석에 앉을 때 본인이 입고 있던 코트나 재킷으로
덮어주는 행동을 할 것이다.
하지만 이번에 소개할 사소한 섬세함은 매우
흥미로우니 집중해서 보기를 바란다.
상황을 가정해보면 이성과 이야기를 할 때이다.
이성의 눈을 보고 이야기를 듣다가 갑자기
"미안한데 잠시만"이라 하며 여성의 머릿결에 묻은
자그마한 먼지 털을 털어주고 다시 이성을 바라보며
이야기를 듣는 것이다.
상황은 이게 끝이다. 간단하지 않은가?
단순히 이 상황으로 이성의 마음을 확
사로잡는 것은 어려우나 당신이 행한 이런 작고
소소한 행동으로 이성이 호감을 느끼게 하기에
충분한 많은 요소를 갖추었다.
첫 번째로 이야기를 듣다가 신사적이게 말을 끊어서
미안하다는 늬양스를 주었다는 점
두 번째로 자그마하지만 먼지를 털어줬다는 점에서
이 사람이 나한테 관심을 두고 있다고 느끼게 한 점
세 번째로 집중해서 내 이야기를 들어줌으로써 나한테
집중을 하고 있다는 느낌을 중점이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부분은 호의라는 느낌은 크게 들지 않게 하고
이성의 머리 모양이 망가지지 않게 조심스럽게 행해야 한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이렇게 질문을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이성의 머리에 먼지가 묻어있지 않는다면 먼지가
묻을 때까지 기다려야 하나요?
그렇지 않다.
여기서는 여러분의 역량에 달려있는데
그냥 있지 않은 먼지를 마치 발견한 것처럼 앞서
말한 것과 같이 진행하면 된다.
없는 먼지를 능청스럽게 잡는척하면 이성도
시선이 같이 따라올 것이고 그런 다음 마치
먼지를 땅에 버리는 시늉을 하면 된다.
그렇게 되면 앞서 말한 것처럼 이성은 당신이 매력적인
사람이라는 것을 은연중에 느끼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