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면 독이되는 나쁜 위로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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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5. 1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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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면 독이되는 나쁜 위로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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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면 독이되는 나쁜 위로 5가지>
누군가를 도와주는 것만큼 아름다운 마음이 있을까? 그러나 착한 의도라도 맥락을 벗어나 버리면 독이 될 수 있다. 이런 최악의 사태가 발생하는 상황은 바로, 누군가를 '위로해 줄 때'다. 좋은 마음이었다 해도 잘못 위로하면 긍정적인 영향은 없고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다. 그렇다면 피해야할 나쁜위로 는 어떤 것이 있을까? 나쁜 위로1. 훈계형 "그 때 똑바로 했으면 이런 일이 없을텐데 결국 다 너 잘못이다." 조언을 구한 것도 아닌데 다짜고짜 훈계부터 하는 유형 이런 얘기를 들으면 힘든 상황에서 위로받는 것이 아니라 한대 패주고 싶은 욕구가 솟구치기 시작한다. 나쁜위로2. 가식형 영혼없이 형식적으로 위로하는 경우다. 상대방 앞에서 "어떻게" 같은 말만 반복하다가 휴대폰 알림이 울리면 바로 칼 같이 확인한다. 억지로 하는 위로는 역효과만 난다. 나쁜위로3. 강요형 "곧 괜찮아 질 것"이라고 하면서 "기운내"라고 하는 경우 위로가 아니라 극복하라고 강요하는 것만큼 나쁜 위로는 없다. 힘들어 죽을 것같은 사람에게 힘내라고 하는 것만큼 부질없는 얘기 또한 없다. 나쁜위로4. 비교형 "나는 그것보다 더 한적도 있었다" "너보다 더 힘든 사람도 많다." 내가 힘든 상황에서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이렇게 대답하고 싶다 "그래서 어쩌라고?" 지구상에는 70억이 넘는 인구가 살고 있다. 그런 논리라면 나보다 힘든 사람은 몇억명이나 존재할 것이다. 터무니없이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서 괜찮다는 위로는 나쁜 위로중에 최악이다. 나쁜위로5. 오답형 힘든 상황에 다짜고짜 해결책을 제시하는 유형. 당사자는 힘들어서 어떤 상황에 처해 있는지 객관적으로 볼지 못할 확률이 높은데 이런 오답은 오히려 잘못된 해결책일 경우가 많다. 위로의 핵심은 공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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