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을 쉽게 느끼는 사람은 인간관계가 잘 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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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에 힘든 사람들이 있다.

주위에 사람들이 없고,, 배신당하고,, 이유 없이 연락이 끊기고,,

사회생활하기 힘들고,,

부모와의 관계에서 피해 의식을 가지고 있고,,

배우자와 같이 있어도 충족이 안되고 외롭고,,

자식도 뜻대로 되지 않고,,

이런 식의 고민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누구나 가지고 있다.

왜?

인간은 서로 상호 호감이 자주 엇갈리기 때문이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해 주는 경우도 있지만~

거의 대부분은 내가 관심 있는 이성이나 동성친구가 다른 사람하고 친하고 연애하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이다.

부모의 애정도 본인보다는 다른 형제에게 향하는 경우가 더 많다.

또 부모의 애정을 받고 있는 다른 형제는 부모의 애정이 부담스럽고 편애 속에서 자라서 타인 공감능력이 떨어진다.

부모의 사랑을 과잉으로 받는 사람이나,, 사랑을 못 받는 사람이나,, 모두 정신적인 안정성은 파괴되어있다.

이렇게 모든 사람들은 본인만이 아는 정신적인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다.


외롭습니다.

이성, 동성, 가족, 내 마음을 의지할 수 있는 진실된 관계를 가지고 싶습니다.

나의 모든 것을  말할 수 있고, 말을 하면 이해할 수 있는 인간을 찾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인간은 없다.

남을 이해하고 남의 약점을 감싸면서 같이 진심으로 아파해줄 인간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런 것을 갈구하는 사람은 이런 것을 갈구하기 때문에 사람과의 관계가 힘들다.

갈구는 집착이 되고 ,, 집착은 자연스러움이 아니라 구속이 되면서 배려적인 관계가 아니라 집요한 일방적인 관계가 되기에 상대방이 질리게 되어서 떠나가게 된다.


인간관계가 원만하기 원한다면 무엇보다 먼저 본인의 외로움은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

타인과 모든 것을 같이 하려고 하고 ,, 징징거리고 ,, 하소연하고,, 감시하고,, 집착하면

나의 존재감은 사라지고 타인에게 흡수되어서 이것도 저것도 아닌 잡탕밥이 되어버린다.

그러다가 결국 버리지고 혼자 남게 된다.

그러면 잡탕밥이 되어버린 나의 자아는 어떤 것이 나인지 몰라서 헤매게 된다.

그래서  나의 정신은 엉망이 되고 무너지게 된다.

그러므로 나는 누군가에게 흡수되어서도 안되고, 멋대로 섞어져서도 안된다.


외로움을 느끼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항상 똑같은 일을 반복하면서  쓸데없는 생각을 할 시간을 주지 않아야 한다.

쓸데없는 생각을 할 시간에 몇 시간 뒤에 내가 할 일을 생각하라.

그리고 그 할 일을 찾아서 해라~

가장 뻔하고 기본적인 것들이 너무 뻔하고 지겨워서 매일 반복하기 힘들다.


운동 시간을 정해서 매일 하고~

똑같은 시간에 일어나고~

집안을 항상 깨끗하게 청소하고 ~

맛있는 음식을 찾아서 먹던지, 요리하던지~

매일 얼굴에 팩을 붙이면서 피부를관리해주고(남자도 그러는 것이 좋다)

면도는 항상 하는 것이 좋다.

얼굴에 털을 기르고 있는 것은 결국 관재구설수를 불러들인다.

면도를 잘 안 하고 턱에 털이 있는 사람과 콧수염을 기르고 다니는 사람은 여자와의 관계가 모두 깨어지고, 법적으로도 항상 구설수를 몰고 다닌다.

아주 안 좋다.

얼굴은 단정하고 깨끗해야 한다.

누구에게 보여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본인을 위해서 깨끗한 모습을 항상 유지하는 것이 좋다.

몸에서 냄새가 나면 안 된다.

그러려면 매일 깨끗하게 씻어야 하고, 빨래를 자주 해야 하고 집안이 정리정돈이 되어야 한다.


나는 외롭다~ 힘들다고 할 시간에

움직이면서 돌아다니는 것이 좋다.

청소하고 설거지하고 요리하고

운동하고 피부관리하고,,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하고,,

나 자신을 위해서 돈을 투자하면서 나를 가꾸는 것이다.


외로운 사람들은 본인의 마음을 상대방에서 통째로 모두 보이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만약 본인에게 약점이 있다면 그것을 친구에게 보이면 안 된다.

심지어 배우자에게도 안된다.

내가 무슨 잘못된 행동을 할 때 선입감이 생겨서 네가 그런 환경에서 자라서 그런 행동을 한다~

네가 그런 트라우마가 있어서 이렇게 행동한다~등등

즉 서로 감정이 안 좋아질 때 더욱 나를 나쁘게 인식하는 원인을 제공하는 것 밖에는 안된다.

그래서 친구나 애인에게 본인의 모든 것을 까발려서 보여주는 것은  진짜 바보짓이다.


본인의 고민은 본인이 해결하는 것이다.

누구도 나를 도와줄 수 없다.

타인에게 말을 해서 공감을 얻을 수없다.

오히려 독이 되어서 지독한 상처로 본인에게 치명적으로 돌아온다.


인간과의 관계에서 지나친 친밀함을 가지고 접근하면 그 관계는 무조건 깨어지게 되어있다.

인간과 인간은  적당한 거리가 있어야 한다.

부부도 한 몸이 아니다.

서로 비밀이 있어야 하고 모르고 넘어가는 부분이 있어야 한다.

모든 것을 알고자 하고

나의 모든 것을 말하고자 하는 사람은

외롭고 지치게 되어있어서 고립되어진다.


인간관계에서 외로움을 느끼지 않는 사람이 사회생활을 잘한다.

골고루 사람들에게 잘해주고 부담을 주지 않기 때문이다.

누구에게도 속해있지 않고,, 집착하지 않고,, 모든 사람들을 공평하게 대하면 사람과의 관계는 편해진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항상 평범한 일상적인 일을 반복해서 해야 한다.

매일 운동하고,

일을 하고,

집안 청소를 하고,


나를 관리하고 나를 위해서 시간을 쓰고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내가 먼저 편안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래야 편안하고 좋은 사람이 다가온다.

내가 변하고 움직여야 가지고 싶은 것을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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