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친구와 있어도 불편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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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친구와 있어도 불편할까?>


마음을 열기 힘든 3가지 이유

1. 현재의 관계 균형을 무너뜨리는 것에 대한 불안

2. 깊이 있는 상호이해에 대한 부정적 감정

3. 상대의 반응에 대한 불안


3가지 모두 다 내가 상처받을 수 있는 이유 중 하나이기 때문에 마음을 열기가 어렵고 힘든 것이다

(결국 대인불안은 --> 평가불안으로 이어진다.)


상처받을바에얀 차라리 불편한 내 마음 지키는 것이 편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생각으로 남들에게 솔직하게 마음을 열기가 어렵다는 사람이 많다. 

나뿐만이 아니라 친구 역시 내 기분을 거스르지 않으려는 마음에

서로 추상적인 대화만 나누는 중이라고 생각하면 어딘가 슬프기도 하다고 말한다.

따라서 내가 수용할 수 있을만큼의 마음을 조금씩 늘려가는 게 최선의 방법인 것 같다.



대인불안을 극복하는 방법 13가지


1. 타인도 나만큼 다른 사람에게 신경 쓴다는 사실을 기억한다.


2. 대인불안은 특별하거나 심각한 증상이 아님을 인지한다.


3. 불안이 지닌 긍정적인 면에 주목한다.


4. 대화를 할 때 '나'보다 '상대'에게 신경을 쓴다.


*이때 상대에게 반응하는 나 자신에 집중하기 보다는 오로지 상대방 자체에 집중을 한다.


5. 나와 맞지 않는 사람이 있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단, 내가 그 사람에게 할 수 있는 만큼의 최선을 다했는데도 상대방의 반응이 아닐 경우에


6. 남을 신경쓰는 것의 장점을 계속해서 의식한다.


*신경을 쓰기 때문에 배려하고 신중해질 수 있다.


7. 남을 신경쓰지 않으려는 이유가 자신을 위해서라는 사실을 잊지 않는다.


*지나치게 신경써서 나 자신을 몰아세울 때이다.


8.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인다.


9. SNS하는 시간을 줄인다.


*좋아요, 팔로우 수 등 승인욕구에 지배당하기 때문에 SNS로 많은 사람과 연결되어있으면 타인의 시선에 무작위로 노출되므로 그만큼 더 많이 불행해진다고 한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SNS는 개인성향에 따라 득이 되기도 실이 되기도 하는 것 같다.

타인의 시선을 활용하여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면!! 하지만 좋아요, 팔로우에 연연하지 않기...


10. 실수해서 괴로워질때는 나만 실수하는 건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한다.


11. 과거는 바꿀 수 없는 것인만큼 지나치게 후회하지 말고 수용한다.


12. 싫은 소리는 나에 대한 공격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그냥 싫은 소리로 흘려버린다.


*싫은 소리가 나에 대한 도움인지 생각해보기


13. 타인의 메세지에 무조건 빨리 답장해줄 필요는 없다는 사실을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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