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은 '얼굴'에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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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격은 '얼굴'에 나타난다.


성격은 얼굴에 나타난다는 것에 대해 나는 요새 격하게 공감하고 있다. 짜증을 내는 사람은 얼굴에 짜증이 가득 베어 있다. 입꼬리가 묘하게 아래로 처지고 잘 웃지 않는다. 또, 미간에 주름이 잡혀있는 것을 볼 때가 꽤 많다.


항상 화를 내니 얼굴이 굳어 있고 표정에 변화가 없으며 건드리는 누군가를 어떻게든 잡아먹을 얼굴을 하고 있는 경우가 상당수였다. 반면에 자존감이 높은 사람의 얼굴에는 빛이 난다. 왜냐하면 항상 얼굴에 웃음기가 담겨 있고 웃을 때 나타나는 특유의 근육의 미세한 움직임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다가가서 물어 보아도 전혀 무섭지 않을 것 같은 표정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입꼬리도 항상 올라가 있고 눈빛이 초롱초롱하게 총명하게 빛나는 것을 알 수 는 것이다.




2. 생활은 '체형'에 드러난다.


체형은 각자가 지닌 특징에 따라 각기 다르게 나타난다. 하지만 20대에 유지한 몸매에서 30대가 되면 기초대사량이 줄어드는만큼 비례하여 몸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한다. 여기서 관리를 하는 사람은 20대처럼 괜찮은 몸을 유지할 수 있게 되고 어떤 옷을 입더라도 더 멋이 나고 폼이 날 수 있는 것이다.


체형이라는 것은 하나의 몸매라는 측면에서 대다수가 보게 되겠지만 체형관리에 소홀하면 체력적인 부분에서도 크게 차이가 나기 시작한다. 몸이 쉽게 지치고 힘들고 새로운 것을 감당할 힘이 느껴지지 않게 된다. 그렇기에 스스로 즐길 수 있는 스포츠를 찾을 수 있을 때에 에너지가 생기게 되고 결국 자존감이 높아지는 사람이 되어질 수 있게 된다.




3. 본심은 '행동'에 나타난다.


나이가 들게 되면 사람은 말로 표현하는 본심은 잘 찾을 수 가 없게 된다. 어느 정도 사회생활을 하면서 사람들과 관계성을 만들면서 마음을 숨기는 방법들을 나름대로 터득한 경우가 다반사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람은 본심을 영원히 숨길 수가 없다. 그 본심이 드러나는 때가 반드시 오게 되는데 액션을 선택해야 하는 순간이 바로 그 때다.


사람은 무엇을 하게 되든 행동을 취해야만 한다. 본심을 숨긴 사람이라 하더라도 무의식적으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본심이 행동에 뭍어 나오게 된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나서야 할 때 나서고 도와야 할 때 돕고 움직여야 할 때 움직일 줄 안다. 자신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사실로 인해 기쁨을 누리는 삶을 살아가기 때문이다.




4. 미의식은 '손톱'에 나타난다.


만일 사람을 만났는데 상대편의 손톱이 유난히 길다고 해보자.

어떤 생각이 드는가?

상대편이 깔끔하다는 인상이 느껴지는가?

아니면 지저분하다는 인상이 느껴지는가?


상대편이 기타리스트라면 조금은 이해가 갈 수도 있다. 그러나 상대편이 사업이나 영업을 위해 만난 사람이라고 한다면 점수가 깎이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


혹여나 손톱의 때라도 발견하는 날에는 충격을 금하지 못하는 하루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손톱이 뭐 그리 중요한가 싶지만 으외로 사람들은 소소한 부분에서 실망하고 소소한 부분에서 만족감과 기쁨을 누리는 존재다. 손톱은 우리의 몸에서 안보일 것 같지만 가장 소소하게 보게 되는 사람을 맞이할 때 내밀게 되는 최전선이다.




5. 청결감은 '머리'에 나타난다.


머리를 잘 관리하면 상대편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게 된다. 남자들의 경우 머리를 짧게 잘 관리만 하더라도 사람들이 다르게 보고 다르게 인식한다. 머리에 살짝 변화를 주기만 하더라도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청결감이 머리에서 나타나는 이유는 상대편의 이미지에 영향을 가장 많이 미치기 때문인 것이다. 일단, 머리를 감지 않으면 혹은 잘 관리하지 않으면 머리에 기름이 많아지고 이는 머리가 뭉치게 되는 원인을 제공하게 된다. 머리가 뭉치면 지저분하게 보이고 결국 이미지가 나빠지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는 것이다.




6. 배려는 '먹는 방법'에 나타난다.


소리내며 먹는 것은 어느 정도 이해는 된다. 그런데 정말 밥을 먹는데 너무나 더럽게 먹는 이들이 가끔씩 있다. 물론, 한국사회가 워낙에 유교사상이 강하게 깃들어 있어어인지 밥을 지저분하게 먹는 경우를 아직까지 많이 본적은 없다. 하지만, 정말 보기 드물게 옆에서 먹는 사람들이 불쾌할 정도로 밥을 먹는 사람들이 있다.


혹은 적당히의 수준을 넘어서 심하게 쩝쩝거리는 사람들도 제법 있는 편이다. 그런 이들을 보면 왠지 숟가락과 젓가락을 조심스럽게 책상위에 올려 놓고 싶게 된다.



7. 마음의 힘은 '목소리'에서 나온다.


목소리가 크다고 하여 마음의 힘이 강한 것은 아니다. 상대편이 듣기에 부드럽고 온화한 목소리는 아주 크게 이야기 하지 않더라도 사람들의 귀에 속속 박히게 된다. 마음의 힘이 담긴 목소리는 상대편을 편하게 만들어 줄 수 있고 상대편을 설득할 수 있는 힘이 되어 준다. 그리고 누군가에게는 위로가 되는 목소리가 되기도 하고 누군가에게는 다 시 한번 힘을 건네주는 마법의 힘이 되어주기도 한다.


그마만큼 나이가 들수록 나의 목소리가 당신의 목소리에는 마음의 힘이 담겨 있는지 확인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그것이 당신의 브랜드가 되어줄 것이기 때문이다. 




8. 스트레스는 '피부'에 나타난다.


오랫동안 야근과 철야를 밥먹듯이 하며 매일같이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의 얼굴 표정이나 피부색을 본적이 있는가? 그들의 표정은 한없이 어둡고 한없이 피부가 푸석푸석하다. 스트레스는 사람으로 하여금 고민을 만들어 내고 가장 독한 호르몬을 배출하도록 만들어 내는데 몸에 독소가 쌓이게 되면서 피부색에 변화가 생기는 것이다.


그렇기에 당신의 피부나 얼굴빛이 어둡다는 소리를 듣고 있다면 현재 어떻게 스트레스를 풀고 있는지 혹은 어떤 이유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지 확인해야만 한다. 그 것이 당신의 삶을 지켜 줄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9. 차분하지 못함은 '다리'에 나타난다.


조급한 마음이 있거나 불안한 사람은 자신도 모르게 다리를 떨거나 다리를 만지작 하거나 혹은 양발을 다급하게 바닥에 굴게 된다. 마음이 급하기 때문에 어떻게든 빠르게 해결하고 싶어 하는 것이다. 그러나 고수들은 다르다. 다리를 떨지 않는다. 아무리 마음이 급하더라도 차분함을 잃지 않는다. 조급해하지 않는다. 그럴경우 상대편도 마음을 편하게 먹게 되고 결국 이는 다시 큰 보상으로 돌아오게 된다.




10. 인간성은 '약자 대한 태도'에서 나타난다.  


사람은 아무리 착한척을 해도 혹은 나정도면 괜찮은 사람이야 라고 해도 약자를 대할때 본심이 드러나게 된다. 이전에 한 목사님으로부터 이야기를 들었었는데 단기여행을 떠난 어느 날 목사님이 마음에 들어하던 자매님의 행동을 보고 다시는 좋아하지 않게 되었다고 하셨다.


교회 지체들과 함께 마지막 여행날 식당에서 밥을 먹고 있었다고 했다. 마지막이라 다들 날카롭고 피곤한 상태여서 조금은 예민했다고 한다. 그러던 중 웨이터가 지나가다 마음에 들어하던 자매님과 부딪혀서 국물을 조금 흘렸다고 했다. 그 순간 자매님께서 앙칼진 목소리로 웨이터에게 면박을 주었고 웨이터는 계속해서 굽신거렸다고 한다. 그 이후 목사님은 자매님에 대한 호감을 내려 놓으셨다고 했다.


이렇듯 어떤 상황이든지 약자의 입장에 서게 되는 사람들은 생기게 되는 법이다. 그 때에 태도에 따라 나의 인간성이 어떻게 구성되었는지 혹은 상대편의 인간성이 어떻게 구성 되었는지 알 수 있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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