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못모으는 사람들의 특징 5가지

<돈 못모으는 사람들의 특징 5가지>

1. 푼돈 아낄줄 모르는 타입

저금이라고는 관심이 없고 적은 돈 저금하는 사람들을 무시하며

그거 모아봤자 얼마나 되겠어? 라는 생각을 하며

나중에 큰돈 벌면 재테크 할거라고 말하는 사람.

이런 사람들은 나중에 큰돈을 벌어도 제대로 제테크 할줄 모른다.

 

2. 소비지향형 타입

사회초년생이 이런타입이 많다.

취준생 시절의 억눌린 마음에 대한 보상심리로

나에게 이정도쯤은 투자해도 되겠지 라는 생각으로

여행을 자주 간다던지 쇼핑을 자주 한다던지 하는 타입.

소비에도 계획없이 기분에 따라 한다면 평생가도 돈 못모은다.

 

3. 경제용어가 나오면 한마디도 못하는 타입

요즘은 젊은층도 재테크에 관심이 높기때문에

상식적인 경제용어 정도는 다 꿰고 있다.

사람들이 재테크관련 대화를 할때 딴나라 얘기 듣듯 하거나

경제용어가 나오면 그게 뭐냐며 되묻는 사람들,

제발 경제에 관심을 가지자.

 

4. 무리한 보험을 드는 타입

준비성이 나름 철저해서 이보험 저보험 다 들어놓는 타입.

보험도 꼼꼼히 비교해보고 잘 들지 않으면

제대로 보장받지도 못하고 내가 모은 피같은 돈을

고스란히 보험회사 직원들 배불리는데 쓰이게 할 수 있다.

 

5. 다음날 카드 결제예정금액을 모르는타입

내가 그날에 얼마정도 썼는지 가늠이 안되고

아예 관심도 없는 타입.

이런 타입은 돈을 모으긴 했지만 심지어

본인의 통장에 얼마의 잔고가 있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

 

<돈 잘모으는방법>

1. 왜 돈을 모아야 하는지 목표 정하기

돈을 모으기 전에 왜 돈을 모아야 하는지

확실한 목표를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작정 돈을 모으는 것보다

돈을 모아야 하는 이유가 생기면

동기부여가 되기 때문이죠.

해외여행자금 만들기, 보증금 만들기,

5년 안에 전세자금 만들기, 결혼자금 만들기 등

어떠한 목표라도 설정해놓으면

가계부를 작성할 때마다

충동적인 지출을 줄일 수 있고

보다 효율적인 저축이 가능해집니다.

2. 선 저축 후 지출

많은 금융전문가들은

총 소득의 40~50% 이상은

저축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즉 소득의 50%만 가지고 월세, 교통비,

식비, 데이트 비용 등 생활비를 해결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카드대금 등을 다 제하고 남은 금액만

겨우 저축하는 이들이 대부분인데

이런 경우 종잣돈을 마련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때문에 어렵더라도 월급의 40~50%는

적금 등 저축통장 등으로 넘기고

남은 돈으로 생활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수입이 적어서

저축조차 하기 쉽지 않으실 텐데요.

선 저축 후 지출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니,

일단 적은 금액이라도 먼저 저축하고 쓰는 것이 좋습니다.

3. 할부와 대출 최소화

우리는 신용카드 할부와 대출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노트북, TV, 카메라, 핸드폰, 가방, 자동차, 집 등

작게는 3개월부터 길게는 24개월까지 기간도 다양합니다.

이렇게 매달 여러 가지 할부금과 대출금을 갚다 보면

어느새 지갑은 텅텅 비고 그만큼 돈을 모으기가 어려워집니다.

하버드 대학교 경제학과 연구에 따르면

감정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두뇌는

감정적인 부분을 발견하면 이를 기다리는 것을 어려워한다고 합니다.

때문에 대출이나 할부를 해야겠다 생각이 들면

장기적으로 합리적이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빨리 사고 싶다는 생각 때문에 질러버리는 경우가 많은 것이죠.

따라서 할부나 대출이 꼭 필요한지

일주일 이상 고민해보고

꼭 필요할 때만 하는 것이 좋고,

되도록 대출과 할부를 최소화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4. 가계부 작성

불필요한 지출을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역시

가계부 쓰기입니다.

가계부 작성은 돈을 모으기 위해서

꼭 필요한 과정이라는 것을 대부분 알고 있지만

실천하기가 참 어려운데요.

가계부 쓰는 것이 어렵다면

일단 크게 나가는 비용만 작성해보세요!

한 달에 한 번 월급날 보험, 적금, 공과금,

월세, 교통비 등 한 달의 고정지출 금액을 기록하면,

한 달 동안 쓰이는 돈이 한눈에 파악되어 요긴합니다.

이렇게 나가는 고정지출을 기록하면

소득이 명확하게 파악된 상태에서

생활비를 지출하기 때문에

가계부를 쓰지 않고 돈을 쓰는 것보다 더 절약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크게 고정지출을 나눠놓은 뒤,

매일 기록하는 것이 어렵다면

1~2주에 한 번 크게 나간 돈이 있다면 추가적으로

쓰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패턴으로 3개월만 가계부를 써봐도

소비패턴을 분석할 수 있어

재정 다이어트가 가능해지고 푼돈이라도 아끼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